서울신라호텔, 아시아나항공과 맞손3개 패키지 출시다음달 7일까지 진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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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신라와 아시아나항공이 코로나19로 1년 동안 여행을 가지 못한 고객들을 위해 손잡았다.서울신라호텔은 최근 아시아나항공의 마일리지를 활용해 호텔을 예약할 수 있는 프로모션을 시작했다고 24일 밝혔다. 코로나19 이후 사용하기 어려웠던 항공 마일리지를 활용해 ‘호캉스’를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다.코로나19 팬데믹 이후 항공 마일리지를 이용하지 못하고 있는 고객들을 위해 항공사들은 유효기간 연장 등 다양한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서울신라호텔과의 이번 협업 또한 고객들에게 마일리지 사용의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프로모션의 일환으로, 항공 마일리지를 알차게 활용할 수 있어 상품 출시 초반부터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서울신라호텔은 이번 아시아나항공 제휴 프로모션에서 고객들이 마일리지 적립금액에 따라 다양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3개의 패키지를 출시했다.기본 구성인 ‘패키지 1’은 디럭스 객실과 식음 3만원 이용 혜택, 그리고 ‘신라베어’ 키링 1개로 구성되며, 주중 기준 3만8000마일리지로 예약이 가능하다. ‘패키지 2’는 주중 기준 4만6700마일리지가 공제되며, 객실 1단계 무료 업그레이드와 ‘더 파크뷰’ 조식 뷔페(2인)가 포함돼 있어 보다 넉넉한 ‘호캉스’를 즐길 수 있다.
주중 5만7000마일리지 공제로 이용 가능한 ‘패키지 3’은 총 4번의 다이닝 서비스가 제공되는 ‘더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2인 입장 혜택이 포함되며, ‘신라베어’ 키링과 ‘신라 에코백’이 각 1개씩 증정된다.또한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서울신라호텔에 투숙한 고객들은 아시아나항공에서 준비한 경품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1명에게 서울신라호텔 더 파크뷰 뷔페 이용권 2매, 20명에게는 스타벅스 디저트 세트를 제공한다.서울신라호텔과 아시아나항공 제휴 프로모션은 오는 4월 7일까지 진행되며, 체크인 일정 3일 전까지 서울신라호텔 객실예약과 유선 예약만 가능하다. 투숙객 본인의 마일리지에 한해 사용 가능하며, 가족합산 또는 양도는 불가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