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산업안전·대한산업보건협회와 MOU건설현장 산업재해 줄이기 공동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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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왼쪽부터) 백헌기 대한산업보건협회장, 우무현 GS건설 지속가능경영부문 사장, 박종선 대한산업안전협회 회장이 25일 서울 금천구 가산동 KISA안전교육센터에서 '건설 안전·보건 재해예방 혁신사업 추진을 위한 공동협력 협약식'에 참석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GS건설
GS건설이 건설현장 재해 예방에 앞장선다.GS건설은 서울 금천구 가산동 KISA 안전교육센터에서 대한산업안전협회 및 대한산업보건협회와 건설 안전·보건 재해예방 혁신사업 추진을 위한 공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으로 GS건설은 건설현장내 효율적인 산재 예방 방안을 마련하고 4차 산업혁명시대 급변하는 작업환경과 안전보건 패러다임에 대응할 수 있게 됐다.각 기관은 보유한 역량과 자원을 적극 활용해 건설현장 산업재해 감소를 위한 공동 노력을 진행할 계획이다. 안전보건관리디지털화에 따른 변화를 연구‧분석하고 스마트 안전보건관리 기술에 기반을 둔 교육 콘텐츠 개발 등 안전보건 패러다임 변화에 따른 공동 대응 방안도 연구한다.한편, GS건설은 지난 2006년 3월 국내 최초로 안전혁신학교를 설립해 각종 재해 상황을 시뮬레이션하고 실습과 체험 위주로 교육해 왔다.지난 2018년에는 국내 건설 업체 처음으로 ISO(국제표준화기구)에서 인정하는 국제 규격인 학습서비스경영시스템(ISO29990:2010)도 취득하기도 했다.우무현 GS건설 지속가능경영부문 사장은 "건설현장 안전‧보건에 대한 패러다임 및 정책 변화에 선제적 대응을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게 됐다"며 "향후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해 첨단 재해예방 시스템 발굴 및 보급에 나서는 등 안전 분야 선진화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