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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가 국내 대형마트 최초로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판매에 나선다. 이마트는 6일부터 성수점, 왕십리점, 영등포점 등 수도권 70여개 점포에서 '휴마시스 코비드-19 홈 테스트(2입)' 초도물량 약 5,000개를 판매한다. 7일 오후부터는 나머지 점포에서 추가 물량 5,000개를 투입해 전점에서 판매한다.
- ▲ 이마트가 6일 오후 서울 성동구 성수점에서 '휴마시스 코비드-19 홈 테스트' 자가검사키트를 소개하고 있다. ⓒ이마트
이번에 선보이는 자가검사키트 제품은 휴마시스에서 제조한 것으로 전문가의 도움 없이 직접 콧속(비강)에서 채취한 검체를 키트에 떨어뜨려 양성, 음성 여부를 확인하는 방식이다. 가격은 1만6,000원이다. (사진=이마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