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발명! 쓰레기걸’ 팀과 굿즈 제작굿즈 제작 담은 영상 90만뷰 돌파오비맥주 공식 굿즈 사이트에서 구매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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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비맥주
    주류업계에 '캐릭터 마케팅'이 줄을 잇고 있다. 오비맥주도 '필굿'을 대표하는 고래 캐릭터를 앞세워 다양한 굿즈를 선보인다는 방침이다.

    오비맥주는 필굿이 인기 유튜버 ‘발명! 쓰레기걸’과 제작한 ‘부자되라굿’ 게임카드를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굿즈는 필굿이 신개념 굿즈를 만들기 위해 지난 4월 진행한 ‘필굿즈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탄생했다. 유튜버 ‘발명! 쓰레기걸’은 가장 참신한 ‘필-굿즈’를 뽑는 소비자 투표에서 가장 많은 표를 얻었다. 해당 굿즈 제작을 다룬 영상은 90만뷰라는 높은 조회수를 기록했다.

    이색 굿즈 ‘부자되라굿’은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카드게임이다. 필굿의 공식 캐릭터 필구를 활용해 귀여움을 더한 이번 굿즈는 ‘회사를 취미로 다니는 척하기’ 등 부자를 체험하는 다양한 미션카드들로 구성됐다. ‘부자되라굿’은 오비맥주의 공식 굿즈 사이트 ‘치얼스앤굿즈’에서 7000원대에 만나볼 수 있다.

    특히 ‘필-굿즈 프로젝트’에 참여한 발명 유튜버 3팀(긱블, 발명! 쓰레기걸, 마초맨)의 굿즈 제작 과정을 담은 영상들은 유튜브 채널에서 인기 급상승 동영상에 오르기도 했다.

    필굿은 MZ세대에게 소소한 일상 속 즐거움을 전할 수 있는 이색 마케팅을 지속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