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및 전국 서장급 다수 교체총경 승진자 48명도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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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은 16일 총경급 285명에 대한 전보 인사를 단행했다.이번 인사에서는 48명이 '경찰의 꽃'으로 불리는 총경으로 승진해 보직 발령됐다.이번 인사로 경찰청 본청에는 임만석 서울 강북서장이 본청 피해자보호담당관으로, 박영수 동작서장은 본청 생활질서과장으로 임명됐다.또 최성규 성북서장은 본청 안보기획관리과장으로, 임성순 인천 연수서장은 본청 안보범죄분석과장으로, 조우종 전남 영암서장은 본청 안보수사과장으로 각각 활동하게 됐다.김근만 충남 수사과장은 경찰대 학생과장으로, 민윤기 충남 논산서장은 수사원 운영지원과장으로, 이동우 강원 속초서장은 국과수 행정지원과장으로 근무하게 된다.이밖에 각 지역 경찰서장도 일부 교체된다.탁기주 본청 피해자보호담당관은 서울 성북서장에, 여진용 본청 안보수사과장은 서울 동작서장에 각각 임명됐다. 김기헌 경찰대 학생과장은 서울 강북서장으로, 전창훈 본청 생활질서과장은 서울 금천서장으로 이동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