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업 발굴-확대 위해 신사업 총괄 부문 대표로"기업 M&A-신사업 발굴 경험 있어 미래 먹거리 찾는데 일조할 것"
  • ▲ 김재식 삼천리 신임 신사업 총괄 부문 대표(부사장). ⓒ삼천리
    ▲ 김재식 삼천리 신임 신사업 총괄 부문 대표(부사장). ⓒ삼천리
    종합에너지기업 삼천리가 신사업을 발굴하고 확장하기 위해 삼일회계법인 출신의 김재식 부사장을 신사업 총괄 부문 대표로 선임했다.

    30일 삼천리에 따르면 김재식 신임 대표는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경희대에서 경영학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우리나라와 미국 공인회계사를 각각 취득한 뒤 삼일회계법인 경영 컨설팅 본부장을 거쳤다.

    삼일회계법인에서 25년간 제조, 금융, IT 및 바이오·헬스케어 업체들의 경영 자문을 맡아 다양한 산업 경험을 쌓은 이후 대웅제약 경영기획본부장, 한미약품 경영지원본부장, 피에이치파마 대표이사 등을 역임했다.

    또한 카이스트 테크노경영대학원 경영공학 대우교수와 미국 댈러스에 있는 텍사스주립대학교에서 외래교수를 역임한 바 있다.

    회계사 출신답게 꼼꼼한 경영 스타일과 추진력을 지닌 것으로 평가받고 있는 김재식 대표는 풍부한 현장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비즈 환경 변화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신성장동력 발굴 및 헬스케어 등 신사업 진출에 탁월한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제약·바이오 업계에서는 다수의 M&A를 성사시키기도 했다.

    삼천리 측은 "김 대표는 제조, 금융 및 헬스케어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겸비한 전문가일 뿐만 아니라 다양한 기업 M&A와 신사업 발굴 경험이 있어 도시가스, 발전 등 에너지 사업을 중심으로 성장해 온 삼천리그룹이 새로운 미래 먹거리를 찾는데 일조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