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월 고객 방문 빅데이터 확인우수 고객 멤버십 '빕스 매니아', 일반 고객 대비 3배 이상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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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빕스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에서도 고객 충성도가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빕스는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고객 방문 빅데이터를 확인한 결과, 우수 고객 멤버십 ‘빕스 매니아’ 고객 방문 수가 일반 고객 대비 3배 이상 높게 나타났다고 18일 밝혔다.

    매니아 고객은 ‘빕스 매니아’와 ‘빕스 매니아플러스’ 등급을 보유한 단골 고객층을 뜻한다. 빕스는 연간 4회 이상 방문 및 2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빕스 매니아’, 연간 6회 이상 방문 및 4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빕스 매니아플러스’ 등급을 부여하고 있다.

    빕스는 방문 만족도 향상을 위한 프리미엄 전략이 단골 고객들의 충성도를 높이는데 유효하게 작용한 것으로 보고 있다. 수년간 쌓아온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상권·고객 유형을 다각도로 분석해 빕스 프리미어(VIPS PREMIER), 테이스트업(TASTE UP) 등 특화 매장을 강화해 급변하는 외식 트렌드와 세분화된 고객 니즈에 발빠르게 대응했다.

    특히 프리미어 매장 고객 만족도가 오리지널 매장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프리미어 매장은 ‘프리미엄’ 요소를 극대화해 현재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재해석한 빕스 시그니처 플래그십 매장이다.

    한편 빕스는 매장 방문 만족도를 높이는 동시에 집이나 야외에서도 빕스의 미식 경험을 즐길 수 있도록 배달 서비스도 강화하고 있다. ‘빕스 얌 딜리버리’는 빕스의 배달 전용 브랜드로 전국 53개점에서 서비스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