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차 보호 및 친환경 수요 반영… 기존보다 청정 기능 강화찌꺼기 감소-엔진 보호-유해 배기가스 발생 감소 등 친환경 기여"ESG 시대 맞춰 소비자와 함께 친환경 실천해 ESG경영 가속할 것"
  • ▲ SK에너지가 청정성을 대폭 강화한 새로운 고급 휘발유를 출시했다. ⓒSK이노베이션
    ▲ SK에너지가 청정성을 대폭 강화한 새로운 고급 휘발유를 출시했다. ⓒSK이노베이션
    SK이노베이션 석유사업 자회사 SK에너지가 청정성을 대폭 강화한 새로운 고급 휘발유 제품을 출시했다. 내 차 보호에 관심이 많은 소비자의 니즈와 친환경에 대한 관심을 반영한 ESG형 휘발유인 셈이다.

    25일 SK이노베이션에 따르면 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기존 브랜드명 'Solux(솔룩스)'에 'Plus+(플러스)'를 더한 'Solux plus+(솔룩스 플러스)'로 리뉴얼 됐다. 솔룩스는 Power/Premium을 뜻하는 이태리어 'Sol'과 고급을 뜻하는 Luxury의 약사 'Lux'의 합성어다.

    SK에너지 측은 "친환경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수요를 적극 반영하면서 차량 보호에 관심이 많은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기존 제품 대비 두 배 이상 '청정' 기능이 강화된 새로운 제품을 출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SK에너지는 이번 출시로 고성능 차량을 운전하는 기존 고급 휘발유 고객뿐만 아니라 내 차 보호와 환경에 관심이 많은 일반 운전 고객들에게도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차량용 연료의 '청정성'이 높아지면 연료 연소과정에서 발생하는 엔진 내 찌꺼기가 감소한다. 이를 통해 엔진 보호, 수명 연장을 비롯해 엔진 출력 및 연비 개선, 소음 감소 등 내 차 보호 및 성능 개선 효과가 있다.

    뿐만 아니라 유해 배기가스 발생을 감소시켜 환경보호 측면에서의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오종훈 SK에너지 P&M CIC 대표는 "친환경에 대한 높은 사회적 관심을 반영한 주유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친환경 에너지솔루션 및 모빌리티 관련 사업을 지속 개발 및 추진해 ESG경영을 가속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새로운 제품은 고급 휘발유를 취급하는 전국 SK주유소에서 주유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