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네트워크 안정성 대책 TF 구성방통위, 행안부, 이통3사 등 관계자 참여안전한 통신환경 구축방안 강구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지난달 25일 발생한 KT의 인터넷 장애 사태를 계기로 '네트워크 안정성 대책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고 2일 1차 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TF는 네트워크 관리·운용 문제점 등에 따른 관리적·기술적·구조적 대책 등을 담아 '네트워크 안정성 확보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TF는 과기정통부, 방송통신위원회, 행정안전부 등 관계부처와 SK텔레콤·KT·LG유플러스·SK브로드밴드를 비롯한 통신업체 관계자 등이 참여하는 협의체로 운영된다.

    TF 단장을 맡은 허성욱 과기정통부 네트워크정책실장은 "최근 디지털 전환에 따라 네트워크 의존도가 심화하고 있는 만큼 신속히 대책을 마련할 것"이라며 "나아가 데이터 기반 사회 발전을 뒷받침하는 안전한 통신환경 구축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