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 카카오 “상생 방안 논의 중...장기성장 발판 기대”

여민수 카카오 공동대표는 4일 3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카카오와 공동체는 생태계 내 파트너들과 상생을 위한 다양한 방식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며 “논의를 완료하면 세부 계획과 영향에 대해 공유하겠다”고 밝혔다.

여 대표는 “상생 비용 부담이 단기적으로는 재무에 영향을 줄 수 있지만 이번 일을 계기로 각 플랫폼 파트너들과 안정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할 수 있다”며 “장기적으로는 성장 발판을 더욱 공고히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