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까지 전국 매장서 일회용컵 사용중단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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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역 일회용컵 없는 매장은 서울시청 인근 12개 매장에서 시범 운영된다. 매장 정보는 스타벅스 앱과 해피해빗 앱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일회용컵 없는 매장에서 판매되는 모든 음료는 매장용 머그, 개인컵 및 다회용컵에 제공된다. 다회용컵을 사용할 경우 보증금(1,000원)이 발생한다. 보증금은 다회용컵 반납 시 스타벅스 카드 잔액, 해피해빗 어플리케이션 내 포인트, 현금 등으로 반환 받을 수 있다.다회용컵 반납은 일회용컵 없는 매장 등 서울시 내 14곳에 설치된 반납기를 통해 가능하다. 회수된 다회용컵은 세척 전문 기관에서 '외관 상태 확인–애벌세척–소독침지–고압자동세척–물기제거 및 자연건조-UV살균건조' 등 7개의 단계를 통해 안전하고 깨끗하게 세척된다.세척 후 포장 완료 제품에 대해 샘플 표면 오염도를 측정하고, 최종 오염 여부를 점검해 안전하게 재사용할 수 있도록 철저히 청결도를 유지한다.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내년 중으로 일회용컵 없는 매장 운영을 서울 전 지역으로 확대 할 계획이다. 이어 2025년에는 전국 모든 매장을 일회용컵 없는 매장으로 전환해 매장 내 일회용컵 사용을 전면 중단할 계획이다.일회용컵 없는 매장은 스타벅스가 4월 발표한 지속가능성 중장기 전략인 "Better Together" 전략의 일환으로, 일회용컵 사용률 0%에 도전하고 탄소배출량을 감축하고자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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