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100만원 상당 뮤직카우 캐쉬 및 인기가요 음악저작권 받아70~80년대 옛날 도시락을 연상케 하는 복고풍 콘셉트다양한 재테크 방식을 마케팅에 접목해 차별화
  • ▲ ⓒ이마트
    ▲ ⓒ이마트
    이마트24는 오는 16일 음악저작권을 선물로 제공하는 ‘뮤직카우 추억의 갬성 도시락’(이하 음악저작권 도시락)을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음악저작권 도시락은 세계 최초 음악저작권 거래 플랫폼 ‘뮤직카우’와 협업해 4만개 한정으로 만든 상품이다.

    음악저작권 도시락을 구매하고 동봉된 쿠폰의 QR코드를 통해 뮤직카우 신규 회원 으로 가입하는 모든 고객들은 뮤직카우 캐쉬(1000~100만원) 또는 이마트24 할인권(1000원)을 무작위로 받을 수 있다. 또한, 뮤직카우에 신규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10명에게 음악저작권을 제공하는 경품 행사에 자동으로 응모된다.

    추첨을 통해 선물하는 음악저작권은 아이유의 ‘미리 메리 크리스마스’(90만3700원), 쿨 ‘아로하’(12만500원), 빅마마 ‘체념’(8만9400원), 핑클 ‘영원한 사랑’(8만4100원), 빅뱅 ‘거짓말’(6만1600원) 등 MZ세대 취향에 맞는 1990년~2000년대 인기가요로 선별했다.

    음악저작권 도시락은 오는 16일부터 30일까지 판매되며 (뮤직카우 신규가입은 11월16일부터 12월3일까지), 경품 당첨자 발표는 12월 중 진행 예정이다.

    이마트24가 음악저작권 도시락을 선보이게 된 것은 지난 7월 랜덤으로 주식을 제공하는 ‘주식도시락’의 폭발적인 호응에 이어, 지난 달 진행한 음악저작권 경품 행사에서도 고객 호응이 높았기 때문이다.

    실제로, 이마트24가 지난 달 30일~31일까지 선착순 일 300명에게 뮤직카우 캐쉬를 선물하고, 추첨을 통해 20명에게 음악저작권을 경품으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총 620명에게 경품을 주는 행사에 약 3000여명의 고객이 참여해 MZ세대들의 재테크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한 것.

    이번 음악저작권 도시락은 MZ세대가 열광하는 복고 감성을 더해 1970~1980년대의 ‘추억의 도시락’을 콘셉트로 했다. 노란색 양은 도시락을 연상케 하는 패키지에 분홍 소시지, 김치볶음, 김 등 그 시절 인기 반찬과 흰 쌀밥 위에 달걀 프라이를 얹어 푸짐하게 구성했다. 가격은 4000원이다.

    이마트24 관계자는 “아트테크, 리셀테크 등 그 동안 MZ세대들의 다양한 재테크 방식을 마케팅에 접목시켜 좋은 반응을 얻었다”며 “이번 음악저작권 도시락도 최신 트렌드와 이색적인 경험을 추구하는 MZ세대들의 흥미를 끌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