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버드 로스쿨 출신 미국 로펌 활동왓패드 인수, 이마트 지분교환 등 주도한 M&A전문가
  • ▲ ⓒ네이버
    ▲ ⓒ네이버
    네이버는 17일 오후 이사회를 열고 사업개발과 투자 및 M&A를 맡고있는 김남선 책임리더를 CFO로 내정했다고 밝혔다.

    김남선 CFO 내정자는 1978년생으로 서울대학교 공과대학과 하버드 로스쿨을 졸업했다. 네이버에는 2020년 8월 합류해 왓패드 인수, 이마트·신세계와 지분 교환 등 빅딜을 주도해왔다.

    김 내정자는 미국의 탑 티어 로펌인 ‘크라벳, 스웨인&무어’(Cravath, Swaine & Moore LLP)에서 변호사로 2년여간 활동했다. 이후 금융 전문가로 이력을 전환해 10여 년 동안 글로벌 투자 회사 라자드와 모건스탠리, 맥쿼리에 재직하며 투자 및 금융 자문 업무를 비롯한 M&A 업무를 주도해 M&A 전문가로 업계에 이름을 알렸다. 

    ◆약력

    ▲1978년생 ▲서울대·Harvard Law School JD 졸업 ▲2007년 크라벳, 스웨인&무어 변호사 (뉴욕) ▲2010년 라자드 IB부문 부장 (뉴욕) ▲2012년 모건 스탠리 IB부문 상무 (서울, 홍콩) ▲2017년 맥쿼리 한국PE 총괄 전무 (서울) ▲2020년 네이버 사업개발, 투자 및 M&A 총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