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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영재 한국필립모리스 대표(오른쪽에서 두 번째)와 김병일 파크원 전무(왼쪽에서 두 번째)를 비롯한 참석자들이 29일 오전 서울 여의도 더현대 서울 백화점 부근에서 열린 '담배연기 없는 미래'를 위한 베이핑룸과 스모킹룸 오프닝에서 커팅식을 하고 있다.한국필립모리스와 파크원은 전자담배 흡연자와 일반담배 흡연자들이 서로 다른 공간에 머무를 수 있도록 베이핑룸과 스모킹룸 공간을 각각 설치했다.한국필립모리스는 "베이핑룸과 스모킹룸을 조성해 공중보건 인식 개선과 전자담배 및 일반담배 흡연자와 비흡연자를 배려할 수 있는 문화를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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