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카·염승환 등 후보자 7명…최종 1인 선정해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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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거래소는 올해 증권·파생상품시장 폐장식을 준비하며 자본시장 발전에 기여한 ‘2021년 자본시장 올해의 인물’을 선정·시상한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선정하는 자본시장 올해의 인물은 투자자 저변 확대, 올바른 투자 문화 확산 및 자본시장 발전에 기여한 인물을 찾아 시상함으로써 수상자의 사기와 자긍심을 높이고 자본시장에 대한 관심 제고와 저변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회원사, 거래소 출입기자, 한국거래소 직원 등의 후보자 추천 과정을 거쳐 거래소가 선정한 7인의 후보인물을 대상으로 투표를 진행해 최종 1인을 선정할 계획이다.

    투표방식은 거래소 홈페이지 투표(50%), 거래소 출입기자 투표(50%) 점수를 합산한다. 

    투표 기간은 오는 12월 12일까지다. 거래소 홈페이지 및 공식 블로그를 통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투표자 중 200명을 추첨해 소정의 커피쿠폰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