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15일 오전 이마트 성수점에서 모델들이 설 명절 선물세트 사전 예약 행사를 소개하고 있다. ⓒ이마트
이마트와 SSG닷컴이 22년도 이른 설을 맞아 16일부터 설 명절 선물세트 사전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
12월 16일부터 1월 19일까지 35일간 사전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 상품은 1월 10일부터 26일사이에 고객이 원하는 일정에 맞춰 배송된다.
이마트가 올해 사전예약기간에 운영하는 선물세트는 지난해 대비 약 20% 가량 품목을 추가해 모두 870여 종이다.
법개정으로 명절 기간 동안 농·축·수산물의 선물 한도가액이 20만원으로 상향되며 고가의 선물을 구매하는 고객이 증가할 것으로 판단해 프리미엄 상품 비중을 늘렸다.
과일은 애플망고, 용과, 파파야, 석류, 샤인머스켓 등 프리미엄 과일 모두 담은 10만원대 '피코크 선샤인 세트'를 처음 선보인다. 냉장 구이용 한우 선물세트와 프리미엄 옥돔/갈치/굴비 선물세트 물량을 10~15%가량 확대했다.
고객의 구매 트랜드와 과거 명절 선물 세트 판매 데이터를 분석해 전통 선물세트 비중은 과감히 줄이고, 샤인머스캣 혼합 과일세트, 랍스터세트, 오색견과, 한우 육포, 올리브유, 등 트렌드 세트를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3~5만원대의 갓구운 곱창돌김 혼합세트, 냉장육 소고기 육포세트, 샤인머스캣 3송이 세트 등, 가성비와정성을 모두 담은 실속 선물세트도 신상품도 다양하게 준비했다.
△고객이 집에서 카달로그로 편하게 상품을 선택하고 주문하면 점포 담당자가 직접 찾아가상담 및 결제를 진행하는 '전화 주문 서비스' △이마트 앱을 통한 '선물세트 견적 확인 간편 서비스' △'이마트 홈페이지 택배 발송 주소 일괄 등록 서비스' 등을 통해 작년 추석부터 진행해온 언택트 구매 서비스를 올해도 이어간다. (사진=이마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