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채널 10개 무료 제공 향후 약 30개까지 확대
  • ▲ TV 플러스와 채널 이미지.ⓒ삼성전자
    ▲ TV 플러스와 채널 이미지.ⓒ삼성전자
    삼성전자는 자사 스마트 TV에서 제공하는 ‘삼성 TV 플러스’에 지상파 채널인 MBC와 SBS 인기 프로그램을 론칭한다고 29일 밝혔다.

    삼성 TV 플러스는 TV에 인터넷만 연결하면 영화, 드라마, 예능, 뉴스, 스포츠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콘텐츠를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채널형 비디오 서비스다. 삼성 TV 플러스 국내 이용자는 이제 MBC와 SBS의 드라마, 시트콤, 예능 등 10개의 인기 채널을 무료로 감상할 수 있게 됐으며 향후 서비스 가능한 지상파 채널은 약 30개까지 확대될 예정이다.

    삼성 TV 플러스 서비스는 2015년 한국에 첫 선을 보인 후, 미국, 캐나다, 영국 등 전 세계 23개국으로 영역을 넓혔다. 현재 약 1300여개의 채널을 제공하고 있다.

    삼성 TV 플러스는 지난 4월 모바일 앱 출시, 5월 스마트 모니터 탑재를 통해 스마트 TV에서 즐겼던 콘텐츠 경험을 다양한 기기로 확대함으로써 삼성 대표 서비스로 거듭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