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새해 첫 수제맥주 “뚱랑이 맥주” 출시

세븐일레븐이 2022년 호랑이 해를 맞아 수제맥주 ‘뚱랑이 맥주’를 선보인다.

29일 세븐일레븐은 오는 31일 ‘무직타이거’와 함께 호랑이 캐릭터 뚱랑이를 활용한 뚱랑이 맥주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뚱랑이 맥주는 밀맥아와 천연 오렌지 추출물을 사용한 위트에일로 달콤 상큼한 과일향과 깔끔하고 알싸한 뒷맛이 특징이다. 거품이 풍성하게 올라오는 벨기에 밀맥주의 탄산과, 과일향으로 대표되는 세종 맥주의 장점을 담았다.

패키지 디자인에는 '온앤오프(On&Off) 콘셉트로 뚱랑이 캐릭터를 익살스럽게 담아냈다. 알코올 도수는 5.3%, 가격은 3500원이다. 4캔 만원 행사를 통해 개당 2500원에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