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에서 연구·개발 품종품종 및 지역 특화 농산물 판매 활성화 일환시범 도입 이후 판매 확대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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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븐일레븐은 농촌진흥청에서 연구·개발한 국내 토종 고구마 품종 ‘소담미 고구마’를 시범 판매한다고 23일 밝혔다.

    소담미는 ‘생김새가 탐스럽고 먹음직스럽다’는 뜻으로 농촌진흥청의 관리 하에 해남지역 등 전국 주요 고구마 산지에서 시범 생산되고 있다.

    외근이 매끈한 것은 물론 부드럽고 단 맛이 강한 것이 특징이다. 저장성이 높아 장기간 보관이 가능해 연중 동일 품질의 상품을 출하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세븐일레븐은 군고구마를 판매하는 점포 중 판매 실적이 우수한 20개 점포에서 우선 판매한 뒤 이후 생산량과 공급량을 순차적으로 늘려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