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일상비일상의틈서 ‘책보부상 페스티벌’ 개최NHN 두레이, 맞춤형 SaaS로 대기업 시장 진출컴투스홀딩스, 동명아동복지센터 교육기금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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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T, 악성코드 자동 차단 ‘안심 인터넷’ 출시

    KT는 신규 인터넷 요금제 ‘안심 인터넷’을 7일부터 출시한다고 밝혔다.

    안심 인터넷은 일반 인터넷에 악성코드 자동 차단 기능을 더한 서비스다. 해당 서비스는 악성코드가 숨어 있는 은닉 사이트와 악성코드에게 명령을 내리는 ‘C&C(Command & Control) 서버’를 이중으로 막는 차단 성능을 가지고 있다. 

    안심 인터넷은 KT 홈페이지에서 자녀의 인터넷 이용 습관을 관리할 수 있는 기능도 제공한다. 이 기능을 이용하면 인터넷 이용 가능 시간을 30분 단위로 조정하고, 접속 권한을 ‘자녀모드’, ‘부모모드’, ‘일시허용’으로 구분할 수 있다. 사용자에 따라 방송통신위원회가 정한 청소년 유해 사이트 접근을 막아준다.

    KT는 안심 인터넷 고객에게 ‘KT안심박스’를 기본으로 제공한다. KT안심박스는 보호대상자의 스마트폰 내에 있는 앱 별로 이용시간을 직접 설정하고, 유해물의 접속을 차단 설정하는 서비스다. 자녀의 안전을 위해 스마트폰 위치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구강본 KT 커스터머사업본부장 상무는 “KT는 변화하는 사회 환경에 맞춰 최적의 인터넷 환경을 제공하고 고객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 혁신 서비스를 지속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 LG유플러스, 일상비일상의틈서 ‘책보부상 페스티벌’ 개최

    LG유플러스는 7일부터 16일까지 ‘일상비일상의틈(이하 틈)’에서 국내 독립출판 문화를 알리기 위한 ‘책보부상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책보부상은 소소하고 사실적인 이야기들이 담긴 책을 만들고 서점을 돌며 직접 입고를 하는 독립출판 제작자들의 축제다. 이번 페스티벌은 2회째로, 2021년 4월 진행한 첫 번째 페스티벌에는 독립작가 260여명이 참여하고 2만 6500명에 달하는 고객이 몰리며 높은 호응을 받았다. 

    틈만나면 독립출판이라는 주제로 진행하는 이번 페스티벌은 ▲독립서적과 굿즈를 구경하고 구매할 수 있는 ‘독립서적 플리마켓’ ▲독립작가들이 책을 소개하고 고객과 소통하는 ‘북토크’ ▲라이프스타일 속 취향을 향유하는 ‘일상비일상의틈 부스’ 3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장준영 IMC담당은 “올해도 MZ세대 고객들의 취향을 공유하고 마음껏 소통하는 공간으로 고객에게 다가갈 것"이라고 말했다.

    ◆ NHN 두레이, 맞춤형 SaaS로 대기업 시장 진출

    NHN 두레이가 전자결재 시스템을 구축하며 대기업을 위한 맞춤형 SaaS(Software-as-a-Service) 솔루션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SaaS형 솔루션은 별도의 업데이트 없이 신규 기능과 서비스가 빠르게 반영돼 사용자 편의성이 높다. NHN두레이는 향후 주 52시간에 맞는 근태관리 기능도 추가할 예정이다.

    백창열 대표는 “NHN두레이는 대기업이 지닌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기업용 올인원 SaaS 솔루션뿐만 아니라 NHN Cloud 인프라까지 한 번에 제공할 수 있어 매력적이다"라고 말했다.

    ◆ 컴투스홀딩스, 동명아동복지센터 교육기금 후원

    컴투스홀딩스가 동명아동복지센터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컴투스홀딩스는 동명아동복지센터를 방문해 교육기금을 전달했다. 이번에 후원한 교육기금은 동명아동복지센터에서 생활하는 학생들의 학습 환경 개선과 교육을 위한 재원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1950년 설립한 동명아동복지센터는 보호가 필요한 어린이, 청소년들을 위한 아동복지 생활시설로 양육과 자립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컴투스홀딩스는 동명아동복지센터와 2004년 부터 인연을 맺은 이래 19년에 걸쳐 ‘사랑의 장학금’, ‘베이비박스 아동 연계 프로그램’, ‘재건축 기금’ 등 후원 활동을 진행하며 관계를 지속하고 있다.

    컴투스홀딩스는 문화 예술 및 지역 사회 발전 등 다방면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디지털 문화 콘텐츠 기업으로서 ‘문화예술 전시회 관람기회 나눔’, ‘Everywhere 캠페인’, ‘안양천 환경개선 작업’ 등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왔다. 컴투스홀딩스는 동명아동복지센터 후원으로 올해 사회공헌 활동의 첫 포문을 열었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온정의 손길을 나눌 계획이다.

    ◆ 넥슨재단, '보더리스 공모전' 쇼케이스 관객심사단 모집

    넥슨은 넥슨재단이 20일 선보이는 제1회 '보더리스 공모전: PLAY판'의 쇼케이스 공연 관객심사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보더리스 공모전은 게임 IP를 활용한 실험적인 예술 창작을 지원해 게임의 문화 콘텐츠로써 가치를 확산하고 예술 저변을 확대하려는 넥슨재단의 사회공헌 프로젝트다.

    쇼케이스 공연은 20일 서울 남산국악당에서 오후 7시부터 2시간 30분간 진행된다.

    공연에 참여하는 3개 팀은 '보쏘(BOSS5)', '플레이 오케스트라(Play Orchestra)', '현대연희 prototype21'다. 넥슨 게임 ‘카트라이더’, ‘바람의나라’, ‘메이플스토리’ IP를 국악관현악, 마당놀이, 씻김굿 등 전통 예술과 접목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넥슨재단은 최종 우승작 선정을 위해 예술·게임 분야의 전문 심사위원을 초빙한다. 또한 넥슨 게임유저 및 전통 예술 공연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도 심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관객심사단을 모집한다.

    관객심사단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6일부터 네이버 예매를 통해 쇼케이스 공연 티켓을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관객심사단은 신청자 중 추첨을 통해 최종 선정한다.

    우승팀에겐 5000만 원의 공연 제작비 지원과 넥슨 게임 IP 무상 이용, 공연장 대관 및 홍보 등 특전을 제공한다. 최종 우승작은 올해 상반기 중 본공연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김정욱 넥슨재단 이사장은 "이번 공모전 이후에도 게임의 문화콘텐츠로써 가치를 조명하는 다양한 시도를 계속해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