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 IT 단신] 카카오게임즈, 디지털 소외 해소 ‘청년 디지털 서포터즈’ 모집 外

◆ 카카오게임즈, 디지털 소외 해소 ‘청년 디지털 서포터즈’ 모집

카카오게임즈는 성남시청소년재단과 디지털 소외 격차 해소를 위한 ‘디지털 서포터즈’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디지털 서포터즈는 디지털 소외 계층인 소상공인의 디지털 환경 격차를 해소하고자 기획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2022년 상반기 동안 진행한다. 이에 앞서 10일부터 2월 6일까지 청소년과 청년을 대상으로 하는 ‘청소년・청년 디지털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서포터즈는 올 3월부터 6월까지 약 3개월간, 소상공인 매출 향상 및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온라인 플랫폼 운영을 지원하는 등 디지털 소외 격차 해소를 위한 다양한 콘텐츠를 직접 기획하고 실행해나갈 예정이다.

디지털 서포터즈 참가 신청은 성남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만 15세에서 24세의 청소년과 청년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다양한 활동을 성공적으로 이끌어나갈 열정이 넘치는 청소년과 청년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 웨이브, 해리포터 20주년 기념 영상 OTT 독점 공개

웨이브가 '해리포터 20주년: 리턴 투 호그와트'를 국내 최초로 공개한다고 밝혔다.

30대에 접어든 해리포터 주연 다니엘 래드클리프(해리포터 역) 루퍼트 그린트(론 위즐리 역), 엠마 왓슨(헤르미온느 역)을 비롯해 배우들과 제작진이 10년 만에 모여 8편에 달하는 시리즈에 대한 뒷이야기를 전한다.

앞서 웨이브는 2021년 12월 28일 총 4부로 이뤄진 해리포터 퀴즈쇼 '해리포터: 호그와트 토너먼트'를 선보였다.

한편 웨이브는 해리포터 시리즈 8편을 월정액 영화로 제공 중이다. 그중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은 2021년 웨이브 영화 중 가장 많은 시청 시간을 기록하고 있다.

웨이브 월정액 이용자는 해리포터 영화 시리즈를 비롯해 ‘호그와트 토너먼트’, ‘리턴 투 호그와트’ 까지 추가 결제 없이 모두 감상할 수 있다.

◆ 카카오엔터, 웹툰 '빈껍데기 공작부인' NFT 발행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이하 카카오엔터)는 22일 NFT 제너러티브 아트 프로젝트인 트레져스클럽과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카카오엔터 X 트레져스 웹툰 빈껍데기 공작부인 NFT 콜렉션’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트레져스클럽은 카카오의 암호 화폐 클레이튼(Klaytn)을 기반으로 하는 NFT 제너러티브 아트 전문 프로젝트다. 제너러티브 아트(Generative Art)란 컴퓨터의 알고리즘을 통해 아트웍을 랜덤으로 조합해서 작품을 완성하는 디지털 아트의 한 형태이다.

카카오엔터에서는 NFT 기술에 웹툰 IP를 접목시킴으로써 새로운 IP 확장을 모색하고자 했다. 이에 카카오엔터는 트레져스클럽과 카카오페이지 오리지널 IP ‘빈껍데기 공작부인’을 국내 최초 제너러티브 웹툰 NFT로 선보인다.

카카오엔터 관계자는 “자사 IP와 NFT, 메타버스 등 새로운 기술과의 접목을 통해 창작자들의 예술적 지평과 수익 창출 판로를 넓히는 한편, 카카오엔터가 질적 도약을 이룰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 넥슨, ‘V4’ 유저 기부성금 1800만원 월드비전 전달

넥슨은 모바일 MMORPG ‘V4’ 유저 24명의 기부로 모인 성금 1800여만원을 결식아동 식사 지원을 위해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V4 유저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져 더욱 뜻깊다. 이들 24명은 상위 랭커들과 함께하는 2주년 기부 이벤트 '영웅들의 선택'에서 특별 제작한 골드 선물만큼의 금액을 기부하고 한정 탈 것 외형 ‘극존의 수호룡’을 선택해 성금을 조성했다.

2주년 기부 이벤트는 V4 게임 콘텐츠와 연계해 즐겁게 기부할 수 있는 문화를 조성한 점에서 호응을 얻었다. 기부금은 월드비전을 통해 200명의 결식아동들을 위한 따뜻한 식사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최성욱 넥슨 본부장은 “앞으로도 손쉽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기부 캠페인을 기획해볼 예정이니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