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엠모바일, 어르신 전용 요금제 출시 넥슨, 유소년 축구 지원 프로젝트 ‘Ground N’ 출범카카오엔터, ‘나 혼자만 레벨업’ NFT 1분 만에 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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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GU+, 자녀 ‘미디어 과몰입 예방’ 캠페인 실시

    LG유플러스는 시청자미디어재단, 육아정책연구소와 ‘아동의 건강하고 안전한 미디어 이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아동의 미디어 과몰입·과의존을 방지하기 위해 건전한 미디어 활용 방안을 알리기 위해 추진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스마트폰 과의존 실태조사’에 따르면 2019년 국내 유아동 22.9%가 스마트폰 과의존 고위험군으로 집계됐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유아동의 미디어 노출이 늘면서 미디어 과의존 연령은 점차 낮아지는 추세다. 

    이변 협약을 통해 LG유플러스는 미디어 안전 캠페인 영상을 직접 제작해 U+tv를 통해 노출할 계획이다. 캠페인 영상은 아동의 시청 빈도가 높은 콘텐츠 중심으로 노출해 아동과 보호자가 건강하게 미디어를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한다.

    부모와 아동이 전문가를 직접 만나 올바른 미디어 활용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미디어 안전 교육’도 제공할 예정이다. 교육은 오픈 스튜디오가 마련돼 있는 전국 직영점에서 라이브로 진행할 계획이다.

    황현식 LG유플러스 사장은 “앞으로도 LG유플러스는 아동의 건강한 미디어 이용습관을 길러주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KT엠모바일, 어르신 전용 요금제 출시 

    KT엠모바일은 고령층의 통신비 절감을 위해 만 65세 이상 고객 대상으로 ‘시니어 모두다 맘껏’ 요금 2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새롭게 출시하는 요금제는 ▲시니어 모두다 맘껏 4GB+(월 1만 900원) ▲시니어 모두다 맘껏 8GB+(월 1만 4900원) 2종이다. 통화, 문자를 무제한 지원하며 월 제공 데이터 소진 후에는 최대 1Mbps 속도로 제한 없이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시니어 모두다 맘껏 4GB+’는 월 기본료 1만 900원으로 알뜰폰 경쟁사의 동일 스펙 전체 연령대 요금제 최저가 보다 4000원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전승배 KT엠모바일 사업운영본부장은 “민관 협력 어르신 요금제 설계 등 시니어 특화 상품을 개발해 온 노하우를 살려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만족을 극대화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 넥슨, 유소년 축구 지원 프로젝트 ‘Ground N’ 출범

    넥슨은 한국프로축구연맹과 국내 유소년 축구 후원을 목적으로 공식 파트너 협약을 체결하고, 피파 온라인4의 유소년 축구 지원 프로젝트 ‘Ground N’을 출범했다고 밝혔다.

    넥슨은 Ground N을 통해 유소년 축구 지원에 나서고 축구 저변 확대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올해부터 각 연령대에 맞는 지원책을 펼쳐 U11부터 U18까지 아우르는 통합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프로젝트 ‘Ground N’의 자문 위원으로는 서울이랜드FC 정정용 감독, 서울이랜드FC U15 홍언표 감독을 위촉한다. 정정용 감독은 2019년 U20 월드컵 준우승을 이끈 감독이다. 홍언표 감독은 대한축구협회의 유소년 육성 프로그램 ‘골든에이지’ 자문으로 활동했다.

    박정무 넥슨 그룹장은 “장기 프로젝트로 육성해 국내 유소년 축구 환경이 더욱 발전하고 훌륭한 유망주들이 많이 발굴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카카오엔터, ‘나 혼자만 레벨업’ NFT 1분 만에 완판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나혼렙 NFT가 그라운드X가 운영하는 한정판 디지털 작품 유통 서비스인 클립 드롭스(Klip Drops)에서 전날 오전 9시에 공개되자마자 1분만에 매진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NFT는 총 2종으로, 나혼렙 최종화 대미를 장식하는 장면을 담은 메인 NFT 100개와 최강자로 거듭난 주인공 성진우의 모습을 담은 서브 NFT 200개가 발행됐다. 메인작과 서브작 각각 500 클레이(KLAY) 코인과 100 클레이 코인으로 판매됐다.

    이번 ‘1분 완판’은 웹툰 NFT화가 생소한 상황에서 이룬 성과여서 큰 의미가 있다. 웹툰·웹소설 IP로 독보적 기록을 경신 중인 ‘나 혼자만 레벨업’의 프리미엄과 미래 디지털 자산으로서 NFT에 대한 기대감 등이 유저들 사이에 시너지를 일으킨 결과로 풀이된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글로벌로 뻗어나가며 원천 IP로 각광받는 웹툰·웹소설의 위상을 더 크게 키울 것”이라고 말했다.

    ◆ 버즈니, 2022 상반기 공채... 40여명 규모

    버즈니가 2022년 상반기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모집 부문은 ▲프론트엔드 엔지니어 ▲백엔드 엔지니어 ▲iOS, 데이터 엔지니어 ▲프로덕트 매니저 ▲MD·AMD, 마케터 ▲콘텐츠 담당자 ▲비즈니스 매니저 ▲QA 매니저 ▲그래픽 디자이너 ▲총무 등이다. 채용 규모는 약 40명이며, 모집 기간은 채용 시 까지다. 

    전형 절차는 ▲서류전형 ▲과제 ▲1차 면접 ▲2차 면접 순이며, 1차 면접의 경우 구글 Meet을 활용한 온라인 면접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연봉의 경우 개발 직군 신입 초봉 기준 5000만 원 수준이다. 경력의 경우 실력에 따라 업계 최고 대우한다는 방침이다. 

    인재 추천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주변 지인을 버즈니에 추천해서 입사에 성공하면 경력에 따라 최대 500만 원을 추천자와 입사자가 함께 나눠 받을 수 있다.

    버즈니는 지난해 기업 우수성 및 일자리 질(고용 안정성, 적정임금, 복지제도 운영, 일·생활균형제도 운영)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서울시가 주관한 ‘서울형 강소기업’에 선정된 바 있다. 잡플래닛 기업 랭킹에 따르면 IT웹·통신 분야 쇼핑몰·오픈마켓 기업 중 ‘복지 및 급여’와 ‘업무와 삶의 균형’ 부문에서 업계 가장 높은 평점을 받고 있다.

    ◆ 넥슨, 기부 모금액 8500만원 서울대병원에 기부

    넥슨은 사내 기부 이벤트 ‘더블유WEEK’를 통해 모금한 기부금 총 8500만 원을 서울대학교병원)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앞서 넥슨은 구성원 개인 혹은 조직이 마련한 기부금이 있을 경우 회사에서 동일한 금액을 더해 두 배로 기부하는 ‘더블유(Double U) 캠페인’을 도입했다. 그 일환으로 2021년 12월 13일부터 17일까지 사내 기부 이벤트 ‘더블유WEEK’를 진행했다.

    이번 기부금은 서울대학교병원과 넥슨재단이 건립을 추진 중인 ‘서울대학교병원 넥슨어린이완화의료센터’(가칭)의 운영 기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넥슨은 2020년 10월 넥슨재단을 통해 서울대학교병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국내 최초의 독립형 어린이 완화의료센터인 ‘서울대학교병원 넥슨어린이완화의료센터’(가칭) 건립을 위해 100억 원의 기금을 기부하기로 약정한 바 있다.

    ◆ 펄어비스, ‘펄리마켓’ 수익금 ‘아름다운가게’ 기부

    펄어비스가 임직원 기부 행사 ‘펄리마켓’을 진행하고 ‘아름다운가게’에 기부 수익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펄리마켓은 펄어비스 임직원들이 함께 참여하는 기부 바자회 이벤트다. 펄어비스 한정판 굿즈(후드티, 가습기, 키보드, 흑정령 인형 등)와 직원들이 펄리마켓에 내놓은 기부 물품의 판매 수익금을 모아 회사가 기부하는 방식이다.

    아름다운가게는 2004년부터 매년 설 명절을 홀로 보내는 어르신들을 위해 식료품, 침구류, 세면용품, 방한용품 등을 직접 전달하는 후원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펄어비스는 지역사회 및 재난으로 인한 도움이 필요한 곳에 후원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2021년 10월 안양시 관내 아동양육시설 ‘보호종료아동 지원사업’ 후원을 비롯해 ▲대규모 산불로 피해를 입은 터키에 검은사막 이용자와 함께 묘목 기부를 ▲‘검은사막 모바일’ 음원 수익금을 안양시 수어통역센터에 기부하는 등 후원을 지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