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유플러스가 콘텐츠 기반 사업을 확장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28일 진행된 4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이덕재 최고콘텐츠책임자(COO)는 "1월에 기존 사업의 현황 파악을 완료했다. 콘텐츠 기반 비즈니스의 성장성과 확장성을 고려해 전략을 수립 중"이라며 "아이돌 콘텐츠, 키즈 콘텐츠 등의 서비스를 고도화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콘텐츠 기반의 커뮤니티, 팬덤 기반의 커뮤니티를 플랫폼에 장착해 팬을 만들고 팬덤 기반의 광고를 통해 구독형 B2C까지 확장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를 위해 인력, 시스템, 조직문화 전반을 구축할 계획이며, 하반기에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해 고객 확대에 기여하겠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