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농협 하나로마트가 16일 오전 서울 서초구 양재점에서 봄의 물인 고로쇠 수액을 선보이고 있다. ⓒ정상윤 기자
    ▲ 농협 하나로마트가 16일 오전 서울 서초구 양재점에서 봄의 물인 고로쇠 수액을 선보이고 있다. ⓒ정상윤 기자
    농협 하나로마트를 운영하는 농협유통이 봄에만 즐길 수 있으며 '뼈에 이로운 물'을 뜻해 '골리수(骨利水)'라고 불리는 고로쇠 수액 판매에 나섰다. 

    '고로쇠 수액'은 단풍나무과에 속하는 고리실 나무에서 채취한 수액이다. 칼슘, 마그네슘, 칼륨 등 각종 천연 미네랄이 풍부해 관점염, 골다공증, 고혈압 개선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졌다.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는 지리산 피아골에서 채취한 고로쇠 수액을 0.5L 2,600원, 1.5L 7,200원, 1.5L(6ea) 42,000원 등 다양한 가격대로 판매하고 있다.

    농협유통 관계자는 "올 해도 봄의 기운을 잔득 머금은 고로쇠 수액을 판매하게 됐다"며 "많은 고객들이 고로쇠 수액을 마시면서 뼈 건강도 챙기시고, 봄도 가득 느끼면 좋겠다"고 말했다. 





  • ▲ 농협 하나로마트가 16일 오전 서울 서초구 양재점에서 봄의 물인 고로쇠 수액을 선보이고 있다. ⓒ정상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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