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셉틱 시장 리더십 강화용기 사업 수익성 제고재활용 사업 고도화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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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그룹의 패키징 계열사인 삼양패키징은 23일 서울 종로구 연지동 소재 삼양그룹 본사 1층 강당에서 제8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재무제표 승인, 이사 선임, 이사 및 감사 보수 한도 승인 등 4개 안건을 모두 원안대로 의결했다고 밝혔다.영업보고에서는 2021년 매출액 3919억원, 세전이익 379억원 등이 보고됐다. 제8기 재무제표 승인에 따라 보통주 1주당 1000원의 현금 배당이 의결됐다.이사 선임 안건에서는 조덕희 삼양패키징 대표이사를 사내이사로 재선임했다.조 대표는 “올해 매출액 4200억원, 세전이익 580억원을 목표로 지난해 증설한 아셉틱 생산 설비 5호기 가동률 100%를 조기에 달성해 아셉틱 시장의 리더십을 강화하고 용기사업 수익성 제고, 재활용 사업 고도화 등을 통해 ESG 경영 실천과 수익성 제고를 동시에 달성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