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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는 고객참여형 투자정보 콘텐츠인 ‘어쩔투표 알파티비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29일 밝혔다.어쩔투표 알파티비 서비스는 투자자의 관심이 높은 주제를 신한금융투자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신한알파에 등록해 투자자의 투표로 의견을 수렴한다.투표 화면에는 주제와 관련된 종목 정보와 뉴스, 리서치자료, 관련 유튜브 콘텐츠를 제공한다.이에 그치지 않고 수렴된 의견 및 주제에 대해 리서치센터 연구원들의 의견을 제작해 유튜브 채널 알파티비를 통해 제공한다.첫 콘텐츠는 ‘닷컴버블 후 첫 빅스텝 서학개미 5월엔 웃을까?’라는 주제와 ‘구독자 감소, 주가35% 폭락한 넷플릭스 이대로 괜찮을까?’라는 주제다. 오는 5월 2일까지 투표를 할 수 있다.새로운 투표는 매주 업데이트 될 예정이다. 신한알파 홈화면 상단에 ‘어쩔투표 배너’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이벤트도 실시한다.오는 5월 31일까지 어쩔투표 알파티비 투표에 참여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85인치 삼성 QLED TV(1명) 및 이마트상품권(500명)을 제공한다. 투표에 참여한 횟수만큼 당첨 확률이 증가한다.회사 측은 “이 서비스는 고객참여형 콘텐츠로 투자정보 공급자와 소비자간 경계를 허물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투자자는 투표를 통해 의견을 전달하고 회사는 이를 반영해 투자정보 콘텐츠를 전달함으로써 양방향 커뮤니케이션과 주문형 콘텐츠 제공이 가능하다”라고 말했다.회사는 이 서비스를 시작으로 사용자들이 참여할 수 있는 투자정보 커뮤니티 기능을 지속적으로 개발·확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