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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과 손유경 롯데물산 기술안전부문장이 10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시청에서 열린 '2022 서울특별시 환경상' 시상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서울특별시 환경상'은 서울시가 기후위기 대응 및 쾌적한 환경 조성에 기여한 시민·단체·기업에 수여하는 상이다. △녹색기술 △에너지전환 △환경경영 △자원순환 △기후행동 등 총 5개 분야를 시상한다. 에너지전환 분야에서는 건물 에너지 효율화, 신재생에너지 보급 등에 기여한 시민·단체·기업을 선정한다.롯데물산은 롯데월드타워를 운영해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수열, 지열 등 신재생에너지를 생산한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받았다. 롯데월드타워는 2017년 100층 이상 건축물 중 세계 최초로 친환경 건축물 인증(LEED) 골드 등급을 받은 친환경 랜드마크다. 또 최근 3년간 에너지 효율 향상에 약 30억 원을 투자해 약 7.5억 원의 에너지 절감을 실천한 바 있다.이어 석촌호수 수질 개선, 송파구 오금공원 나무심기 등 지역사회와 함께 다양한 친환경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롯데물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