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도권 철근콘크리트 업체들이 파업에 돌입한 11일 오후 서울 도심의 재건축·재개발 현장에서 타워크레인이 멈춰서 있다.

    이날부터 철근콘크리트연합회 서울·경기·인천지부는 하도급대금 증액 요청에 비협조적인 18개 시공사의 현장 26곳에서 공사를 중단한다.

    셧다운 대상 시공사는 △GS건설(2곳) △삼성물산(1곳) △SK에코플랜트(1곳) 등의 대형 건설사도 포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