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딜 실적 전년 대비 430%↑, 동월 대비 212%↑무더운 날씨와 긴 장마가 주문 폭증 원인"우수한 상품과 서비스를 강화해 나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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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S리테일의 지난 한 달간 배달 전용 주문 앱인 ‘우리동네딜리버리 주문하기’(우딜-주문하기) 배달 주문 건수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20일 GS리테일에 따르면 지난달 21일부터 18일까지 우딜-주문하기 실적은 전년 동기 대비 430%, 전월 동기 대비 212%로 각각 신장했다.

    GS리테일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당시 배달 주문 경험과 전년보다 무더운 날씨와 긴 장마로 고객들의 배달 주문이 폭증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고객이 주로 구매한 상품 카테고리를 살펴보면 GS25에서는 주로 간식 및 먹거리 상품의 배달 주문이 많았으며 GS더프레시에서는 장보기 상품 배달 주문이 많았다.

    GS리테일은 지속 성장해 나가는 퀵커머스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배달 전용 상품 발굴 △할인 및 증정 행사 △통신사(KT, LGU+) 할인 △더팝 리워즈 적립 △참여형 이벤트 등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안병훈 GS리테일 퀵커머스사업부문장은 “GS리테일이 가진 차별화된 역량을 바탕으로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우수한 상품과 서비스를 강화해 다양한 유통 채널과 연계된 배달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