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면세점 위크' 물량 완판… 선글라스 매출 2배 늘어휴가철 맞아 명품 샌들 추가 물량 확보'3일 이내 출고' 가능한 빠른 배송 상품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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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롯데온
    롯데온과 롯데면세점이 ‘면세점 위크’를 통해 면세 명품 재고를 최대 84%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고 24일 밝혔다.

    오는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최근 여름 휴가철을 맞아 관련된 명품 수요가 늘어나는 추세에 맞춰 기획됐다. 실제로 롯데온이 지난달 진행한 '면세점 위크'에서는 명품 선글라스와 명품 여름 샌들의 준비한 물량이 모두 판매됐고, 6월 명품 선글라스 매출은 전년 대비 2배 이상 늘어났다.

    이에 롯데온과 롯데면세점은 지난 달 완판됐던 명품 여름 샌들은 추가 물량을 확보했으며, 명품 주얼리 제품군도 200여종을 준비하며 선택 폭을 넓혔다.

    면세점 위크에서 판매되는 상품은 사전에 통관 절차를 미리 진행해 주문 후 3일 이내 출고가 가능한 빠른 배송 상품과 함께 주문 후에 통관을 거쳐 출고하는 예약 배송 상품으로 나뉜다.

    예약 배송은 이번 행사가 끝난 뒤 다음 달 12일부터 순차적으로 배송될 예정이다. 예약 배송 상품 역시 이미 국내에서 통관을 기다리는 상품이어서 결품의 우려가 적다. 더불어 빠른 배송과 예약 배송 상품 모두 통관 절차는 롯데온과 롯데면세점이 진행하기 때문에 구매 고객이 별도의 신고 과정 없이 상품 구매 및 수령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