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New유통] 아워홈, 오뚜기, 바디프랜드 外

◇ BBQ앱, 사용자 편의성 위해 카카오페이 도입

제너시스BBQ그룹이 고객 편의를 위해 BBQ앱과 홈페이지에 간편결제 서비스 카카오페이를 도입했다.

BBQ앱과 홈페이지를 통해 주문하는 고객들은 메뉴 선택 후 일반 결제 항목에서 카카오페이를 선택해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다.

실제로 해당 시스템 도입 이후 전체 BBQ앱, 홈페이지 주문 고객 중 약 30%에 해당하는 고객이 카카오페이를 선택해 결제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 코오롱스포츠, 정희기 작가의 ‘해녀의 잠수’ 전시

코오롱스포츠가 솟솟리버스 제주점에서 제주 해녀의 삶을 알리는 전시를 오는 9월 21일까지 진행한다.

스타일 아티스트 정희기 작가가 ‘해녀의 잠수’ 전시를 선보인다. 제주 해녀의 삶을 텍스타일 아트로 재해석한 13점의 작품이다. 제주도에서 직접 수집한 유목(나무 토막), 부표, 산호, 소라 껍데기를 함께 활용해 해녀와 바다의 모습을 은유적으로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같은 기간 동안 서귀포 예래동 새마을 부녀회와 함께 진행한 업사이클링 프로젝트 ‘어깨말이’ 전시도 진행한다. 

◇ 오뚜기 제주담음, ‘제주 메밀 비빔면' 출시 

오뚜기의 제주 특화 브랜드 ‘제주담음’이 제주산 ‘메밀’과 ‘감귤’을 활용해, 구수하고 상큼한 ‘제주 메밀 비빔면’을 출시했다. 제주담음 브랜드 특색을 살려 신선한 제주산 원료를 활용했다는 설명이다.

제품에 사용된 면은 메밀로 만들어 구수한 풍미를 느낄 수 있고, 비빔 양념에는 제주산 감귤 과즙 농축액을 넣어 상큼한 맛을 살렸다. 함께 들어있는 김과 참깨 고명을 더하면 더욱 고소하게 즐길 수 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 무신사, 여름 세일 ‘무진장’ 흥행… 거래액 2배 이상 증가

무신사가 여름 시즌 대형 세일 ‘무진장(場)’으로 전년 동기 대비 두 배가 넘는 거래액 성장을 기록했다.

지난 18일 정오부터 7일간 진행된 무진장 세일 기간 중 판매된 상품 수는 136만 7000개를 넘어섰다. 하루 평균 20만개에 가까운 상품이 팔린 셈이다. 

행사 기간 총 7회 진행된 무진장 세일 라이브 방송의 누적 시청자 수는 약 30만명에 달했다. 총 7개 브랜드가 참여한 ‘무진장 세일 - 스니커즈’ 라이브는 1시간 여의 방송 시간 동안 약 2억원에 달하는 거래액을 기록했다. 세일 기간 중 스포츠, 뷰티, 키즈, 골프, 아울렛을 비롯한 무신사 스토어 5개 전문관을 방문한 고객은 평균 360% 이상 증가했다.

◇ 아워홈, 북서울장애인보호작업시설 제품 구매 지원행사 진행

아워홈은 북서울장애인보호작업시설 발달장애인 일자리 창출 지원을 위한 제품 구매 지원행사를 진행했다.

지난 25일 서울 강북구에 위치한 북서울장애인보호작업시설에서 진행된 지원행사에는 김지원 아워홈 TFS사업부 팀장과 정성우 북서울장애인보호작업시설 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아워홈은 시설 소속 장애인들이 직접 만든 행주 4500여 장을 구매했다.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 요양보호시설에 기부할 계획이며, 일부는 프리미엄 어린이 식재 브랜드 아워키즈 대리점에서 사용할 예정이다.

오리온은 제주시 구좌읍에 위치한 오리온제주용암수 공장에 ‘닥터유 제주용암수 홍보관’을 오픈해 운영한다.

홍보관 견학은 오리온제주용암수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이 가능하며, 평일 10시 30분, 14시, 16시 세차례 진행된다. 견학 인원은 매회 30명 선착순으로 접수받으며, 방문 3일 전 예약을 완료하면 관람할 수 있다.

닥터유 제주용암수 홍보관은 제주의 주상절리를 모티브로 디자인한 문화공간으로써 3면 영상관과 6개의 전시공간, 견학로, 전망대 등으로 구성됐다.

◇ 바디프랜드, 성북구 관내 경로당에 안마의자 133대 공급

바디프랜드가 서울 성북구 관내 경로당에 안마의자 '아제라플러스' 총 133대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자동으로 체형을 인식해 최적화된 입체 마사지를 제공하며, 기존 안마 롤러 모듈보다 업그레이드된 6개의 안마볼이 등과 허리의 굴곡진 부분까지 섬세하게 안마한다는게 회사측 설명이다. 

바디프랜드는 기존 노후된 안마의자를 수거한 후 전담 배송팀 및 서비스팀을 꾸려 관내 133곳에 설치를 완료했다. 또한 고객센터와 연계하여 사후관리에도 부족함이 없도록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 신원 ‘지이크’, 2023 브랜드 리뉴얼··· ’컨템포러리 입지 강화’

지이크는 국내 패션업계 트렌드에 맞춰 2023년 S/S를 기점으로 포멀웨어에서 범위를 넓혀 트레디셔널(TD) 캐주얼 영역으로 브랜드 스펙트럼을 넓힌다. 브랜드 카테고리 체계를 새롭게 구성하고 신규 B.I(Brand Identity)를 활용한 캐주얼 라인 출시를 통해 급변하는 트렌드와 소비자 니즈에 선제적으로 나선다는 계획이다.

수트와 캐주얼을 구분해 각 라인의 독립성을 강화한다. 수트는 상위 등급 수입 원단의 프리미엄 제품군부터 합리적인 중가 제품까지 가격대별 라인을 명확히 설정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힌다.

또 지이크는 트레디셔널한 감성을 베이스로 풀어낸 캐주얼 아이템을 더욱 고급스럽게 표현하고, 클래식한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새로운 제품을 대거 선보일 예정이다. 

'포시즌스 호텔 서울'이 전 세계를 무대로 활동한 스타 셰프 '제롬 데코닉(Jerome Deconinck)'을 총주방장(Executive Chef)로 영입했다.

제롬 데코닉 총주방장은 포시즌스 호텔 서울 내 8개 레스토랑 및 바, 연회 행사 등 요리 관련 부분 전체를 총괄한다. 탄탄한 팀웍 형성을 바탕으로 국내 여러 지역 제철 식재료를 꼼꼼하게 선별하여 고객 입맛을 사로잡는다는 각오다.

프랑스 사부아 출신인 제롬 데코닉은 중동, 아시아, 유럽 등에 위치한 럭셔리 호텔 및 리조트, 레스토랑 등에서 약 30년의 경력을 쌓은 베테랑 셰프다.

이전까지 더 랭함 선전의 총주방장을 역임했다. 

여름철 더위로 식품 위생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는 가운데 시그니엘 부산은 식품안전부문 국제 규격인 ‘ISO22000(식품안전경영시스템)’ 공인인증을 획득했다.

ISO22000은 식품안전 위해요소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ISO, CEN(유럽식품안전협회), GFSI(국제식품안전협회) 등이 공동으로 개발한 국제표준규격 시스템이다. ISO의 품질경영 시스템인 ISO9001과 위해 요소 중점관리기준인 HACCP(해썹∙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의 통합 시스템으로 구성되어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표준이다.

인증 획득에 힘입어 시그니엘 부산은 식품의 구매, 운송, 보관, 가공 및 조리, 고객 서비스까지 전 과정에 걸쳐 위해 요소 관리를 위한 식품안전경영 시스템을 구축하게 됐다.

디아지오코리아의 진 브랜드 ‘텐커레이 넘버텐’이 오는 8월 27일까지 서울 유명 칵테일 바 3곳에서 ‘시트러스 블룸(Citrus Bloom)’ 캠페인을 진행한다.

반포동 ‘모노 바’, 연남동 ‘연남마실’, 한남동 ‘탄산바’ 등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 제공되는 칵테일은 3종이다. 시트러스함과 허브의 밸런스를 느낄 수 있는 ‘허브 사워’, 자몽 주스의 조화를 느낄 수 있는 ‘프롬 사르데냐 위드 러브’, 라임 코디얼을 활용해 시트러스함을 배가시킨 ‘라임 트리’다.

디아지오코리아는 이번 행사를 위해 셰프 샘킴, ‘월드클래스 코리아 2019’ 대회 우승자 바텐더 최원우, 유명 플로리스트 김영신과 협업을 진행했다. 

쿠팡이 여름철 입맛을 살려줄 식품들을 모은 ‘물만난 푸드페어’를 31일까지 진행한다.

쿠팡 와우회원이라면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마다 새롭게 구성되는 특별 상품을 기간 한정 할인가로 만나볼 수 있다. ‘쿨하고 핫하게 즐기자’ 테마관에서 아이스크림, 빙수 등 여름 한입 간식은 물론 프로틴·쉐이크 식품과 보양식 등 무더위 인기 식품을 판매한다.

‘어디서든 즐겨요! 간식&음료’ 테마관에는 롯데제과, 산수음료, 일화 등 브랜드 신상 간식과 함께 여름철 수분 보충을 위한 생수와 탄산수 및 로우슈거, 저칼로리 제품까지 다양한 여름철 맞춤 스낵 상품을 준비했다.

‘건강기능식품’ 테마관에는 대웅제약, 재로우포뮬러, 안국건강, 솔가, 세노비스 등의 밀크씨슬, 유산균, 비타민 등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기능성을 인증 받은 상품을 한 곳에 모았다.

CU가 주거복지 비영리단체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오는 광복절을 기념해 독립유공자 후손들의 주거 지원을 위한 ‘2022 815 런(run)’을 후원한다.

815 런 참가비와 기업 기부금 등 수익금 전액은 한국해비타트에 전달돼 독립유공자 후손의 주거환경개선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지난 2년 동안 국내외 6000여 명의 참가자와 75명의 페이서, 90곳의 후원 기업이 함께해 총 11억3000여만원의 기금을 마련한 바 있다.

참가 신청은 한국해비타트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8월 한 달 동안 본인이 원하는 장소와 시간을 정해 선택한 거리를 달리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