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 온라인 강의 구독 '클래스101+' B tv 출시LGU+, 레고랜드 야간개장 고객 초청 이벤트네이버뉴스, 심층기획 기사 코너 1년간 19만건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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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T, 캐나다 ‘벡터 연구소’와 AI 파트너십 체결

    KT는 AI 연구기관 ‘벡터 연구소’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AI 분야에서 연구개발과 사업협력에 나선다고 밝혔다.

    벡터 연구소는 2017년 캐나다 온타리오주와 민간기업의 투자로 설립됐으며, AI 최고 권위자 제프리 힌튼 교수가 공동으로 설립하고 수석 자문관으로 참여하고 있다. 구글, 엔비디아 등 유수한 기업들과 협력을 진행하며 세계적인 AI 연구 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 

    KT는 이번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벡터 연구소와 AI 분야에서 ▲공동 R&D ▲전문 인재 양성 ▲글로벌 생태계 확대 등 3가지 분야 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우선 양사는 공동 연구 프로젝트를 통해 대용량 AI모델 기반의 음성인식과 비전 AI 등의 기술을 KT AI 서비스에 적용할 방침이다. 기가지니 서비스로 확보한 음성인식 기술을 AICC(AI컨택센터)와 AI통화비서 고도화에 활용할 예정이다.

    또 벡터 연구소의 교육 프로그램을 활용해 AI인재양성 확대에 나선다. KT가 운영하고 있는 청년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글로벌 수준으로 향상시켜 국가 AI인재 양성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KT와 벡터 연구소가 보유한 AI생태계를 연계해 현지 유망 스타트업 발굴과 함께 국내 AI 테크 기업들 대상으로 글로벌 진출 지원도 계획하고 있다.

    김채희 KT 전략기획실장은 “이번 협력을 통해 KT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와 함께 국내 우수 기업들과 기술과 사업 성장 기회를 나눌 것“이라고 말했다. 

    ◆ SK브로드밴드, 온라인 강의 구독 ‘클래스101+’ B tv 출시

    SK브로드밴드는 ‘클래스101+’를 B tv에서 제공한다고 밝혔다. 

    클래스101+는 온라인 강의 구독 플랫폼이다. B tv에서 ‘클래스101+’를 구독하면 2800여 개 강의를 월 1만 9000원에 자유롭게 시청할 수 있다. 

    B tv 클래스101+는 TV 화면으로 온라인 클래스를 시청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기존에 스마트폰을 이용해 클래스101+를 이용하던 고객들도 B tv에서 시청이 가능하다.

    클래스는 홈트와 골프 등 취미활동뿐만 아니라 재테크, 자기계발 등 커리어 향상에 대한 고객의 니즈를 반영해 전문적인 영역도 수강할 수 있다. 신사임당 채널을 키운 180만 유튜버 주언규 PD의 ‘스마트스토어로 월 100만원 만들기’와 80만 유튜버 부읽남의 ‘내집 마련 투자’ 등이 있다.

    박참솔 SK브로드밴드 Home Entertainment 담당은 “앞으로도 홈을 기반으로 다양한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미디어 서비스를 선보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LGU+, 레고랜드 야간개장 고객 초청 이벤트 진행

    LG유플러스가 레고랜드와 협력해 10월 한 달간 매주 금요일 자사 모바일 고객을 야간 개장에 무료로 초청하는 ‘나이트투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나이트투어는 레고랜드가 제휴사 고객을 위해 야간에 개장하는 최초 사례다. LG유플러스는 고객 로열티 강화를 위해 이벤트를 마련했다는 설명이다.

    나이트투어 이벤트는 10월 매주 금요일 오후 3시부터 10시까지 레고랜드를 이용할 수 있는 행사다.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야간에는 오직 U+고객과 동반자만 레고랜드 이용이 가능하다. 고객은 놀이기구와 어트랙션 뿐 아니라 인디밴드 공연, 브루어리 존 등 양사가 마련한 나이트투어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U+고객은 이벤트 페이지에서 최대 3명의 동반인원을 선택한 후 응모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회차별로 약 3000명의 고객을 선정할 예정이다.

    장준영 LG유플러스 IMC담당은 “앞으로도 레고랜드와의 긴밀한 제휴를 통해 자사 고객들에게 새로운 고객 경험과 혜택을 지속해서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 네이버뉴스, 심층기획 기사 코너 1년간 19만건 소개

    네이버는 지난해 7월 ‘심층기획 코너’ 오픈 이후 19만건의 기획 기사를 소개했다고 밝혔다.

    심층기획 코너는 이용자들이 언론사의 기획 기사와 시리즈 기사들을 확인할 수 있도록 신설됐다. 심층 기획 신설 이후 언론사편집 구독자 2600만 명 중 약 70%가 심층기획 탭으로 이동해 뉴스를 소비했다.

    언론사들은 1만 2000여건의 주제 카드를 발행하고, 월평균 4100개의 다양한 주제들로 기획 기사 약 19만 건을 선보였다.

    김혜진 네이버 리더는 “향후 마이뉴스 영역에 심층기획 주제별 뉴스를 제공하고, 지난 일주일간의 심층기획 코너를 확인 가능한 위클리 심층기획 뉴스 등 다양한 시도를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 KT커머스, ‘메타온 ICT몰’ 1주년 누적 매출액 210억원 돌파

    KT커머스가 운영하는 ICT공사자재 유통 플랫폼 ‘메타온 ICT몰’이 론칭 1주년을 맞았다고 밝혔다.

    2021년 9월 오픈한 메타온 ICT몰은 ▲유·무선 통신자재 ▲전기 공사자재 ▲소방안전용품 등 정보통신공사에 필요한 자재를 판매한다. 구매부터 배송, 정산까지 원스톱 진행이 가능한 유통 플랫폼이다.

    론칭 1주년을 맞이한 메타온 ICT몰은 누적 매출액이 210억원을 돌파했다. 정보통신 공사에 필요한 품목 1만개 이상을 구비했으며, 누적 가입 기업 수 1500개사를 달성했다.

    메타온 ICT몰은 향후 ICT공사자재 전문 유통 플랫폼으로서 입지를 강화할 예정이다. 현재 산업안전보건법 시행에 따른 안전관리용품 기획전과 ‘론칭 1주년 기념 인기자재 Top 50’, ‘케이블 및 철가자재 브랜드전’ 등을 진행 중이다.

    조창환 KT커머스 대표이사는 “향후 전기공사 자재 유통을 확장하는 등 전문공사 자재 유통 플랫폼으로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 컴투스, ‘크로니클’ 11월 북미 출시 글로벌 공략 나서

    컴투스는 소환형 MMORPG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이하 크로니클)’이 11월 북미를 시작으로 글로벌 공략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크로니클은 전 세계 1억 60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한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 IP(지식재산권)를 기반으로 제작한 MMORPG다. 8월 16일 국내 론칭 직후 양대 앱마켓 인기 게임 1위와 매출 순위 TOP10을 달성하고, 서비스 27일만에 100억 원 매출을 돌파했다.

    컴투스는 크로니클의 첫 글로벌 진출지로 북미를 확정했다. 이를 위해 현재 북미 유저를 대상으로 크로니클 사전예약 이벤트를 진행하며 본격적인 출시 준비에 들어갔다.

    서머너즈 워는 높은 성급이나 일부 강력한 소환수가 절대적 영향을 주는 시스템이 아닌, 여러 속성과 스킬의 소환수를 상황에 따라 전략적으로 활용해야 하는 플레이 방식으로 호평 받은 바 있다. 크로니클은 이러한 요소를 이어받아 맹목적인 성장과 자동 플레이 위주의 여타 MMORPG와 달리, ‘보는 게임’이 아닌 ‘하는 게임’이 주는 재미를 선사할 방침이다.

    더불어 MMORPG 장르의 풍부한 스토리텔링으로 새로운 서사를 풀어내고, 콘솔과 PC 비중이 높은 북미 게임 시장에서 다양한 디바이스로 깊이 있는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컴투스는 크로니클을 11월 북미지역에 출시한 이후 게임 서비스 지역을 순차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 네오핀, T2E 기업 릴리어스와 파트너십 체결

    네오핀은 스포츠 콘텐츠 플랫폼 기업 릴리어스에 전략적 투자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양사는 NFT 등 스포츠 가상자산의 제작과 유통을 위한 협업 체계를 구축한다. 네오핀의 블록체인 기술 인프라와 노하우, 릴리어스의 동작분석기술과 스포츠 인프라 등 양사 자원을 바탕으로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추후 네오핀 플랫폼에서 ‘릴리 토큰’에 대한 스테이킹 등 디파이 상품도 추가될 예정이다.

    하반기 론칭 예정인 릴리어스의 ‘릴리 T2E’는 트레이닝한 만큼 보상을 받는 T2E(Training to Earn) 서비스다. 300피트의 운동 콘텐츠와 스포츠 선수들의 운동 노하우를 AI 동작분석기술을 통해 경험할 수 있다. 300피트는 운동 콘텐츠를 직접 제작해 판매할 수 있는 운동 콘텐츠 직거래 플랫폼이다.

    김지환 네오핀 대표는 "양사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과 네오핀과 릴리 T2E의 생태계 활성화 등을 통해 글로벌 블록체인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넷마블문화재단, 넷마블 게임콘서트 게더타운서 개최

    넷마블문화재단은 넷마블 게임콘서트를 메타버스 플랫폼 ‘게더타운’을 통해 개최한다고 밝혔다.

    게임콘서트는 게임산업 트렌드와 비전을 공유하고 전문가와 현업자의 경험을 나누는 오픈 포럼 형식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2021년부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형태로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게임 &’를 메인 테마로 타 산업과의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해 연계 가능성을 모색한다. 메타버스 플랫폼을 통해 시간과 공간에 제약 없는 쌍방향 소통형 강연으로 진행하고 있다. 

    올해 세 번째로 열리는 이번 게임콘서트에는 김명주 서울여자대학교 정보보호학과 교수와 구본홍 네비웍스 상무가 강연자로 참여해 각각 ‘안전하고 즐거운 게임을 위한 디지털 윤리’, ‘게임으로 가상훈련하기’라는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게임콘서트는 게임과 게임산업에 관심있는 누구나 게더타운을 통해 실시간 참여 가능하다. 접속 방법은 넷마블문화재단 홈페이지, 넷마블 게임콘서트 공식 카카오톡 채널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컴투스플랫폼, 비고라이브와 콘텐츠 NFT화 맞손

    컴투스홀딩스의 플랫폼 자회사 컴투스플랫폼이 라이브 스트리밍 플랫폼 비고라이브와 콘텐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비고라이브는 소속 유명BJ들의 이미지와 영상을 활용해 NFT 굿즈를 제작하고 컴투스플랫폼이 운영하는 ‘C2X NFT 마켓플레이스’에 제공한다. 마켓플레이스에서 해당 NFT를 구매하면, 추첨을 통해 팬 미팅에 참여하는 등 인플루언서들과 함께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컴투스플랫폼과 비고라이브는 NFT 사업을 통해 상호 지원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현재 글로벌 시장에 서비스하고 있는 C2X NFT 마켓플레이스는 올해 안으로 국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