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석훈 KDB산업은행 회장이 26일 오후 서울 여의도 KDB산업은행 본점에서 열린 대우조선 현안 관련 긴급 기자간담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강 회장은 "대우조선해양은 21년간 산업은행이 대주주로 있었지만 작년 1조 7천억 원, 올해 상반기 6천억 원의 손실을 낼 정도로 어려운 상황이다"며 "손실 최소화를 위해 R&D 투자 또는 경영정상화가 가능한 민간기업을 모색한 게 최선이라 판단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