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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모 볼보코리아 대표이사와 닉 코너 볼보자동차 아시아태평양지역 총괄이 27일 오전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 호텔에서 신형 마일드 하이브리드 'S60'과 'V60 크로스컨트리'를 선보이고 있다.국내 출시 3년 만에 선보이는 신형 모델은 음성으로 △내비게이션 △전화 및 문자 발송 △음악 탐색 △공조장치 제어 △정보 탐색 △스마트홈 컨트롤 등을 지원한다.'볼보 카스 앱'을 통해 스마트폰으로 차량 잠금 및 해제 또는 차량 탑승 전 실내 온도 및 공기 정화 기능을 설정할 수 있다. OTA 서비스는 15년 무상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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