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적 악화로 45년 만에 사업 종료를 선언한 유제품 전문기업 '푸르밀' 본사. 25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본사 앞에 사업 종료를 규탄하는 현수막이 내걸려 있다. 

    이날 오전 푸르밀 원유를 공급해온 낙농가들이 본사 앞에 모여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상경집회를 진행했다. 26일에는 푸르밀 노조가 본사 앞에서 회사 정상화를 요구하는 집회를 열 예정이다. 푸르밀 사업 종료 시점은 11월 30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