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사랑의열매-KLPGA 등과경기 동남부 취약계층 1303가구에 쌀-김치 후원
  • ▲ 두산건설이 드림투어 KLPGA 대회를 통해 후원한 '희망 풍차 결연가구 건강지킴이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두산건설
    ▲ 두산건설이 드림투어 KLPGA 대회를 통해 후원한 '희망 풍차 결연가구 건강지킴이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두산건설
    두산건설은 6월29일 큐캐피탈파트너스와 노랑통닭이 주최한 드림투어 KLPGA 대회를 통해 후원한 '희망 풍차 결연가구 건강지킴이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1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코로나19 확산과 물가 상승으로 식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결연가구의 밥상에 필수인 김치와 쌀을 전달함으로써 건강한 먹거리와 지역사회의 온기를 나누는 사업이다.

    앞서 강춘자 KLPGA 대표는 6월 두산건설의 뜻깊은 사업에 적극 공감하고 기존 KLPGA 후원에 도움을 준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5월부터 대상자 선정에 나섰다.

    적십자사는 KLPGA 대회가 열리는 큐로CC가 위치한 경기 동남부 지역의 취약계층 1303가구를 선정해 두산건설이 후원한 7475만5647원에 해당하는 쌀(5㎏)과 김치(10㎏)를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이번 사업을 후원한 권경훈 두산건설 대표이사(회장)는 "임직원들의 기부금을 이렇게 뜻깊은 곳에 사용할 수 있게 도와준 사랑의열매, 대한적십자사, KLPGA 관계자에게 다시 한번 감사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해 다양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