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협력사와 독거노인 875가구 ‘사랑의 꾸러미’ 전달SK(주) C&C, ‘2022년 동반성장 데이’ 개최컴투스, 채용연계 교육 프로그램 ‘QA 캠퍼스’ 3기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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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T, 부패방지경영시스템 국제표준 인증 획득

    SK텔레콤이 한국생산성본부인증원으로부터 국제표준 부패방지경영시스템 ‘ISO 37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ISO 37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2016년 수립한 부패방지경영에 관한 요구사항과 절차 등에 대한 표준이다. 

    SK텔레콤은 부패방지경영시스템 인증을 위해 올 하반기부터 운영 체계를 구축했다. 각 부서별 부패 리스크에 대한 도출과 평가를 통한 리스크 통제방안과 예방 체계를 구성했다.

    채종근 SK텔레콤 윤리경영 담당은 “SK텔레콤이 향후 대내외로부터 더욱 강한 신뢰를 받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LGU+, 협력사와 독거노인 875가구 ‘사랑의 꾸러미’ 전달

    LG유플러스는 연말연시를 앞두고 홀로 사는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꾸러미 나눔 시즌9’ 행사를 펼쳤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LG유플러스와 복지센터, 협력사 소속 임직원 자원봉사자 등이 참가해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쌀을 비롯한 식료품을 담은 ‘사랑의 꾸러미’를 제작했다. 사랑의 꾸러미는 보건복지부 위탁법인 독거노인 종합지원센터를 통해 홀로 사는 어르신 875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올해 행사는 코로나19로 축소 진행했던 지난해와 달리 ‘동반성장위원회’,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등 연관 단체에서 봉사자 총 70여명이 참여했다. 또한 U+동반성장보드 협력사 기부금이 지난해 대비 150% 상승하는 등 규모가 커지고 있다.

    U+동반성장보드는 LG유플러스의 30개 협력회사로 구성된 동반성장 협의체다. 동반성장 관련 제도와 시행 내역을 공유하며 LG유플러스와 협력사들 간 소통의 가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김종섭 LG유플러스 동반성장·구매담당은 “앞으로도 협력사들과 함께 더 많은 온정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SK(주) C&C, ‘2022년 동반성장 데이’ 개최

    SK㈜ C&C는 ‘2022 동반성장 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반성장 데이는 사업 협력사와 지속적인 상생과 ESG 실천 의지를 다짐하고, 동반성장 활동 성과와 계획을 공유하는 자리다.

    SK㈜ C&C로부터 ESG 컨설팅 서비스를 지원받은 이에이치코어, 소프트퓨전 등 협력사는 ESG 실천과 개선 효과 등을 참석자들에게 공유했다. 두 회사는 ESG 수준 진단을 바탕으로 ▲ESG 개선 방안 도출 ▲실행 세부 가이드 구성 ▲ESG 교육 프로그램 지원 등 회사 전반에 걸쳐 ESG 경영을 한층 강화했다.

    SK㈜ C&C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동반성장 지원과 공정거래·윤리경영 준수를 통해 협력사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150억원 규모 동반성장 펀드를 조성해 저금리 대출을 지원하고 ▲동반성장투자재원 마련과 R&D 지원 ▲우수 인재 채용과 온∙오프라인 교육 무상 지원 ▲ESG 컨설팅 지원과 노무 컨설팅 ▲특허개방∙특허출원∙기술임치 등 기술 지원∙보호 ▲협력사 CEO 대상 세미나와 간담회 개최 ▲건강검진∙단체상해보험 지원 등 다양한 동반성장 경영활동을 지속한다.

    신용운 SK㈜ C&C 구매담당은 “SK㈜ C&C는 앞으로도 협력사와 함께 디지털 기술력 향상과 공동 시장 발굴을 강화하며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한 단계 더 발전시켜 가겠다”고 말했다.

    ◆ 컴투스, 채용연계 교육 프로그램 ‘QA 캠퍼스’ 3기 모집

    컴투스가 게임 QA(Quality Assurance) 분야의 무료 교육과 채용 연계 기회를 제공하는 ‘컴투스 QA 캠퍼스’ 3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컴투스 QA 캠퍼스는 게임 QA 직무에 관심 있는 취업 준비생들을 위한 전문가 육성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서비스 중인 게임을 이용해 실질적인 실무 경험을 쌓으면서 포트폴리오를 확보할 수 있다.

    컴투스는 12월 5일까지 공식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컴투스QA 캠퍼스’ 3기의 참가 신청을 받는다. 경력과 나이를 불문하고 비전공자라도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서류 심사와 화상 면접 전형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합격자들에게는 대형 게임사 출신의 전문 교수진들이 직접 지도하는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 수강 기회를 제공한다. 약 2달간의 교육 과정을 모두 이수한 참가자들에게는 컴투스 명의의 수료증을 발급한다. 우수 성과자를 선발해 컴투스 그룹 QA 직무의 채용 연계 기회도 제공한다. 

    ◆ CJ올리브네트웍스, 데이터마케팅 컨퍼런스 개최

    CJ올리브네트웍스가 데이터 마케팅 컨퍼런스 ‘The MAXONOMY 2023’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The MAXONOMY 2023은 ‘데이터로 설계하고 예측하는 진짜 데이터 마케팅 시대 준비하기’를 주제로 우수 사례, 트렌드, 전망 등을 공유한다.

    컨퍼런스에서는 총 9개의 발표 세션과 2개의 패널 토크를 진행한다. 발표 세션은 ▲Braze ▲Amplitude ▲티빙 ▲AppsFlyer 등 글로벌 파트너사가 참여해 마케팅 데이터의 활용, 성장 방안 등에 대해 발표한다.

    The MAXONOMY 2023은 무료로 진행하는 컨퍼런스로 데이터 마케팅에 관심 있는 기업·기관과 개인이라면 누구든 참가 신청 가능하다.

    정기수 CJ올리브네트웍스 마케팅플랫폼사업팀장은 “데이터에 기반한 마케팅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는 상황인 만큼 올해를 시작으로 매년 정기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SK브로드밴드, 쌍방향 키즈 콘텐츠 ‘살아있는 탐험’ 출시

    SK브로드밴드는 키즈 서비스 ‘B tv ZEM(잼)’을 통해 실감형 서비스 ‘살아있는 탐험’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살아있는 탐험은 AR 기반의 ‘살아있는 동화’(2018년 8월 출시), 아이가 AI 캐릭터와 영어 대화를 주고받는 ‘살아있는 영어’(2022년 7월 출시)에 이은 상호활동 학습 서비스다.

    5~7세 아이들이 집에서 TV 큰 화면으로 공룡 등 다양한 동물들을 실감나게 관찰할 수 있다. 아이는 자신의 캐릭터가 다양한 테마로 이뤄진 가상공간 안에서 여러 동물에 관한 퀴즈를 풀고 관찰하면서 자연스럽게 자연과학 배경지식을 습득할 수 있다. 

    살아있는 탐험은 학부모들 사이에서 호평을 받은 초등 학습만화 ‘Why?’ 시리즈를 담았다. 퀴즈와 놀이 등 흥미를 끌어낼 수 있는 단계별 학습을 통해 동물에 대한 풍부한 배경지식을 쌓을 수 있다. 현재 3개 테마(공룡·바다·사바나와 사막)가 서비스 중이며, 2개 테마(곤충·정글과 온대초원)를 추가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이강희 SK브로드밴드 세그먼트마케팅 담당은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에게 더욱 다채로운 콘텐츠로 다가갈 것”이라고 말했다.

    ◆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블루프로토콜’ 국내 퍼블리싱 계약 체결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가 ‘블루프로토콜’의 국내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블루프로토콜은 반다이 남코가 개발하는 신작 PC온라인 액션RPG다. 고품질 카툰 렌더링 그래픽으로 표현된 세계에서 몬스터 파티와 플레이어 파티 간 전투가 특징인 작품이다. 하나의 캐릭터로 자유로운 클래스 변경을 할 수 있어 전략적인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이번 계약으로 국내 퍼블리싱 권한을 획득한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는 2023년 중 블루프로토콜의 자세한 한국 서비스 일정을 공개할 예정이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는블루프로토콜 유튜브 공식 채널을 오픈하고 추후 블루프로토콜 관련 정보와 영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권익훈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본부장은 “국내 이용자들에게 블루프로토콜의 매력과 재미를 온전히 전달하기 위해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의 퍼블리싱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넵튠 님블뉴런, OP.GG와 브랜드 노출 협업 진행

    넵튠의 자회사 님블뉴런이 게임 서비스 플랫폼 OP.GG와 양사 협업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업무협약 이후 첫 단계로 각 사의 서비스 영역에 브랜드를 노출하는 방안을 합의했다.

    님블뉴런은 자사가 개발한 ‘이터널 리턴’ 게임 내에 이모티콘과 특별 스킨 등 OP.GG 전용 콘텐츠를 추가할 예정이다. 온·오프라인 이벤트와 이터널 리턴 e스포츠, 게임 방송에서 OP.GG 브랜드를 노출하기로 했다.

    OP.GG는 현재 제공하고 있는 이터널 리턴 전적 검색 사이트와 OP.GG 웹사이트에 이터널 리턴 브랜드를 노출한다. 이후에도 이터널 리턴의 브랜딩과 커뮤니티 활성화를 지원하기로 했다.

    임성민 님블뉴런 사업본부장은 "이번 OP.GG와의 업무 협약을 통해 기존에 제공하고 있는 전적 검색 서비스를 넘어서 게임 데이터 연구 활용, 협업 이벤트 개최 등 다양한 방법으로 '이터널 리턴'의 핵심 가치를 전달 할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 라인플러스, 해외 디자인어워드 본상 13개 수상

    라인플러스가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의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에서 6개의 본상, 일본 ‘굿 디자인 어워드’에서 7개의 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와 굿 디자인 어워드는 ‘iF 디자인 어워드’, ‘IDEA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4대 디자인 상으로 손꼽히는 국제적 권위의 디자인 공모전이다.

    올해 두 공모전 모두에서 본상을 수상한 라인의 출품작은 총 5개다. 라인의 디자인 철학이 돋보이는 직관적이고 효율적인 디자인들이 심사단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는 설명이다.

    라인의 새로운 근무 방식에 최적화된 사무실인 라인 모바일 오피스가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의 본상을 수상했다. 메신저 친구의 생일 알림과 축하 기능인 라인 생일과 일본 내 종합 NFT마켓플레이스인 라인 NFT가 굿 디자인 어워드 본상에 올랐다.

    ◆ 페이코 ‘결제 조르기’, 2030세대 전체 이용자 68% 차지

    NHN 페이코는 8월 선보인 ‘결제 조르기’ 서비스의 3개월 이용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2030세대를 중심으로 이용이 크게 확대됐다고 밝혔다.

    NHN페이코가 선보인 결제 조르기는 온라인 결제시 페이코 유저 간 대신 결제를 요청하는 서비스다. 요청자가 직접 메시지 카드를 작성해 결제 요청을 보내고, 상대방이 결제를 끝내면 주문이 바로 완료되는 편의성과 재미 요소가 특징이다.

    결제 조르기의 10월 일 평균 이용건수는 지난 8월 대비 97% 증가했다. 또한 고객당 평균 이용건수는 2.2건으로, 전체 결제건 중 51%가 재결제건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전체 이용자의 68%가 2030 세대로 집계됐다. 성별로는 여성층의 이용 비중이 71%로 월등히 높았다.

    현재 요기요, 마켓컬리, 오늘의집, 무신사 등 다양한 업종의 가맹점에서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식품, 배달업종의 이용 비중이 전체 건수에서 50% 이상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NHN페이코 관계자는 “운영 과정에서 나온 고객들의 의견을 반영해 서비스를 지속 업데이트하며 결제 조르기를 MZ세대의 새로운 결제 아이콘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엔픽셀, 레이어1 블록체인 ‘앱토스’ 맞손

    엔픽셀은 레이어1 블록체인 ‘앱토스(Aptos)’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웹 3.0 기반 게임 생태계 ‘메타픽셀(METAPIXEL)’ 구축에 나선다고 밝혔다.

    앱토스는 프로그래밍 언어 ‘무브(Move)’를 활용한 레이어1 블록체인이다. 안정성과 유연성 등에 중점을 두고 지난 10월 메인넷을 정식 론칭한 바 있다.

    메타픽셀은 엔픽셀 IP에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한 웹 3.0 기반의 게임 생태계다. 편리한 접근성과 유저 경험을 공유하는 지속성장성을 목표로 한다.

    고정환 엔픽셀 메타본부장은 “앱토스 블록체인이 가진 강점을 기반으로 자사가 지향하는 ‘메타픽셀’을 완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티플러스 알뜰폰, 저소득층 학생 EBS데이터안심옵션 지원

    한국케이블텔레콤(이하 KCT)은 초·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학생에게 EBS데이터안심옵션과 데이터 무제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티플러스는 1만원 미만으로 음성, 문자, 데이터를 전부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티플러스 시니어스페셜4G+ 요금제를 출시하며 디지털 소외를 줄이고 있다.

    2022년에는 디지털기기 활용법을 신청고객에게 직접 찾아가 알려주는 디지털 튜터 서비스도 진행했다. 디지털 기기가 낯선 어르신에게 1:1로 스마트폰으로 사진 꾸미기, 온라인 주문하기 등 다양한 기능을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해 고객에게 높은 호응을 받고 있다. 

    티플러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을 생각하는 더 나은 서비스로 국내 통신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