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RS 통해 체계적 임대관리 서비스 지원 민간임대·오피스텔·쇼핑몰 등 적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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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R114는 지난 15일 서초동 소재 사옥에서 성우종합관리와 주택임대관리 사업분야 공동이익과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부동산R114는 자사가 보유한 부동산 임대관리 솔루션 'RRS(Realty Rent Solution)'를 제공해 체계적인 임대관리를 지원한다.성우종합관리는 아파트, 오피스텔, 다세대, 원룸 등 다양한 주거용 부동산을 대상으로 건물 소유자와 자산관리회사 간 소통, 임차인의 1대 1 민원 처리 및 계약관리 관련 노하우를 제공한다.RRS는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오피스텔 등 주거 관리뿐만 아니라 스트리트몰, 쇼핑몰, 공유오피스 등 오피스·리테일에도 적용 가능한 솔루션이다.민간임대주택의 경우 청약 단계부터 입주, 부과, 수납까지 하나의 솔루션을 통해 관리할 수 있다. 임차인 전용 앱이 있어 생활민원에 대한 1대 1 대응과 함께 계약현황 정보, 청구서 수취 등 다양한 고객관리서비스(CRM) 서비스를 제공한다.피트니스센터, 독서실, 커뮤니티룸 등 주거 편의서비스를 제공하는 단지인 경우 해당 앱을 통해 예약도 가능해 일반 아파트 못지않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성우종합관리는 경남 진주를 중심으로 주택임대관리업 활성화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올해 8월부터는 ESG경영을 위한 계획을 수립 및 실천하고 있다.남형규 부동산R114 상무는 "주거 및 오피스·리테일 등 다양한 임대관리 니즈에 대응할 수 있는 'RRS'를 통해 자산관리업체, 임대인, 임차인 모두에게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박성우 성우종합관리 대표는 "부동산R114의 체계적인 시스템과 빅데이터를 활용해 ESG경영에 기반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