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대단지…쾌적한 조경설계·특화상품 더해교육시설·대형공원·중심상권·서해선안중역 등 인프라 인접
  • ▲ '포레나 평택화양' 투시도. ⓒ한화건설
    ▲ '포레나 평택화양' 투시도. ⓒ한화건설
    한화 건설부문은 최근 경기 평택시 화양지구에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 '포레나 평택화양'의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서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정당계약 일정이 남았으며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이다. 

    포레나 평택화양은 화양지구 7-2블록에 지하 2층~지상 29층, 10개동, 전용면적 74~99㎡ 총 99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화양지구에서는 최초로 전용 84㎡ 초과 평형이 도입됐다.

    단지가 들어서는 화양지구는 국내 민간주도 도시개발사업 중 최대 규모다. 서울 여의도(약 290만㎡)에 버금가는 279만2500㎡ 규모로 조성되며 향후 개발이 완료되면 2만여 가구에 5만3000여명이 거주하게 된다.

    개발호재도 속도를 내고 있다. 화양지구는 2023년 개통 예정인 서해선 복선전철 안중역이 가깝다. 서해선은 오는 2028년 KTX 경부선과 직결될 예정이다.

    약 30분대면 출퇴근할 수 있는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의 반도체 공장 증설 계획도 호재로 꼽힌다. 3곳을 더 지어 총 6개 라인이 준공될 시 130만명 이상의 고용 유발효과, 550조원의 생산유발효과를 낼 것으로 예상된다. 이 외에도 수소복합지구 사업이 진행 중인 포승BIX지구를 비롯해 친환경 미래자동차 클러스터 사업이 추진되는 현덕지구 등 대규모 산업단지 다수가 인근에 위치해 있다.

    초등학교 부지(예정)가 단지와 맞붙어 있어 도보 통학이 가능하고, 지구 최대 규모로 조성되는 공원과 중심 상권도 인접해 있다.

    '포레나'만의 차별화된 조경 설계도 적용된다.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형 단지로 다양한 테마의 휴게시설을 배치했다. 수경공간인 '물의 정원'을 비롯해 '메리키즈 그라운드(테마놀이터)', '바이탈 코트(주민운동공간)', '카페 브리즈(중앙광장)', '펫가든(애견놀이터)' 등을 조성한다.

    지하 1, 2층으로 구성된 입주민 커뮤니티시설 '라운지 포레나'는 다채로운 문화·여가시설을 갖췄다. 지하 1층은 스터디룸·독서실·재택 오피스·파티룸·키즈카페, 지하 2층은 GX룸·골프트레이닝센터 등이 들어선다. 그 외 단지 내 시니어 클럽하우스(경로당), 프리스쿨(어린이집), 다함께 돌봄센터 등을 조성한다.

    세대별 특화설계도 적용한다. 전용 74㎡(281가구)는 4Bay 판상형 맞통풍 구조 위주로 설계했다. 팬트리, 현관창고 등 넉넉한 수납공간도 제공한다.

    전용 84㎡(568가구)는 타입에 따라 드레스룸, 알파룸 등이 추가된다. 다용도실은 세탁기 및 건조기를 병렬 배치할 수 있도록 넓은 공간을 확보했다.
     
    전용 99㎡(146가구)는 화양지구 내 최초로 선보이는 중대형 평면으로 3룸에 알파룸을 더했다. 알파룸과 침실을 하나로 확장하는 마스터룸 특화옵션(유상)도 선택할 수 있다. 

    특화 상품도 적용된다. 히든 키친 홈바는 일반 수납장으로 보이는 도어를 열면 선반과 팬트리장이 넓게 짜여 있어 홈바 가전을 비치할 수 있다. 

    안방 파우더룸에는 단순 대형 거울이 아닌 3면 거울이 설치되며 포레나 엣지 스마트 스위치 특화, 포레나 안전도어 등도 적용된다.

    수요자의 자금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한 중도금 무이자와 1차 계약금 정액제 등 금융혜택도 제공한다.

    포레나 평택화양의 견본주택은 경기 평택시 안중읍 송담리 856-1번지(안중버스터미널 인근)에 위치해 있다. 입주는 2025년 11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