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초 일산화탄소 경보기 기부시작…연말 릴레이 사랑나눔 이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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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이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릴레이 사랑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28일 현산에 따르면 최근 임직원들은 서울 용산구 한강로동 일대에서 소외된 이웃에게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용산구내 기초생활 보장 수급자, 차상위 계층, 소외계층 가운데 연탄을 사용하는 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사랑 나눔에는 현산 임직원 25명이 참여해 가구당 평균 300여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연탄은 총 1만2000장 규모다.현산측은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연탄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나눔을 실천해 지역 공동체와 함께 성장해 나가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한편 현산은 이에앞서 연말 릴레이 사랑나눔의 시작으로 용산구내 소외된 이웃들이 안전하고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일산화탄소 경보기와 침구 세트를 전달한 바 있다.앞으로도 본사가 있는 용산을 중심으로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한 기부와 사회공헌활동을 더욱 활발히 펼쳐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