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드래곤즈 통해 지역사회 상생 위한 봉사활동 전개지역 아동시설 어린이 200여명에 크리스마스 선물 전달일산화탄소 경보기 기부-연탄 나눔-사랑의 쌀 기부 등 사랑 나눔 릴레이
  • ▲ '용산 드래곤즈' 봉사자들이 지역 아동에게 전달할 선물을 포장하고 있다. ⓒHDC현대산업개발
    ▲ '용산 드래곤즈' 봉사자들이 지역 아동에게 전달할 선물을 포장하고 있다. ⓒHDC현대산업개발
    HDC현대산업개발은 연말을 맞이해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릴레이 사랑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고 6일 밝혔다.

    HDC현대산업개발이 참여한 용산구 소재 민·관·학 연합 봉사체 '용산 드래곤즈'는 전날 '미리 크리스마스 산타 원정대 시즌 5' 활동을 진행했다.

    '미리 크리스마스 산타 원정대'는 UN이 제정한 세계 자원봉사자의 날(12월5일)을 기념해 '용산 드래곤즈' 회원사가 지역 어린이들에게 선물을 전달하고 응원하는 봉사활동으로, 2018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5회째를 맞는다.

    행사에 참여한 100여명의 봉사자는 각 회원사에서 준비한 생활용품과 학용품, 과자류 등을 메시지 카드와 함께 9개의 아동시설 및 200여명의 어린이에게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HDC현대산업개발 △HDC신라면세점 △HDC아이파크몰 △아모레퍼시픽과 아모레퍼시픽 복지재단 △국민건강보험공단 용산지사 △삼일회계법인 △삼일미래재단 △숙명여대 △오리온재단 △용산구자원봉사센터 △코레일네트웍스 △CJ CGV △GKL(그랜드코리아레저) 등 14개의 용산 드래곤즈 회원사가 함께했다.

    HDC현대산업개발 측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희망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이번 행사에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해 다양한 나눔을 실천하면서 지역 공동체와 함께 성장해 나가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용산 드래곤즈는 ▲게릴라 가드닝 ▲미스터리 나눔 버스 ▲플라스틱 컵, 쓰레기 올림픽 활동에 이어 올해는 ▲쪽방촌 물품 나눔 ▲청년 직무 멘토링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등을 통해 지역사회 문제해결을 위한 상생 활동을 펼치고 있다.

    현재까지 2100여명의 봉사자들이 참여해 기업 시민의 가치를 주도적으로 실천한 결과 2022 서울시 자원봉사 유공 표창을 받았다.

    한편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달 9일 용산구 내 소외된 이웃들이 안전하고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일산화탄소 경보기와 침구 세트를 전달하는 것을 시작으로, 25일에는 용산지역 취약계층 400여가구에 1만2000여장의 연탄을 지원하는 연탄배달 봉사활동, 29일에는 지역사회 소외된 어르신을 위한 쌀 1000kg 전달 등 연말 릴레이 사랑 나눔을 펼쳐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