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편한세상,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 기술 도입… 호평비즈빅데이터연구소, 2022년 하반기 아파트 브랜드 평판 조사 결과빅데이터 기반 스마트 기술-라이프스타일-아파트 브랜드 관계 분석
  • ▲ 인천 남구 소재 'e편한세상 도화'. ⓒDL이앤씨
    ▲ 인천 남구 소재 'e편한세상 도화'. ⓒDL이앤씨
    올 하반기 빅데이터를 통해 알아본 '스마트 라이프스타일이 실현되는 아파트' 브랜드 1위에 'e편한세상'이 선정됐다.

    7일 업계에 따르면 비즈빅데이터연구소가 소셜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올해 하반기 아파트 주거환경 변화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을 조사한 결과 'e편한세상'이 스마트기술을 통한 라이프스타일이 실현되는 아파트브랜드로 가장 호평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결과 'e편한세상'은 평판지수 1만9623p을 받아 1위에 올랐으며 하위 지수는 △퍼블리싱 3474p △상호작용 1818p △공감 7020p △긍정 7310p 등이다.

    비즈빅데이터연구소는 스마트 기술이 라이프스타일에 미치는 실질적인 효용성을 반영한 브랜드 선호도를 분석하기 위해 ▲뉴스 ▲블로그 ▲카페 ▲인스타그램 ▲트위터 등 소셜미디어상의 관련 콘텐츠를 파악해 콘텐츠 퍼블리싱, 상호작용, 공감, 긍정 언급을 기초로 각 지수를 산출하고 이를 종합했다.

    국내 주요 아파트 브랜드 20개를 분석한 결과 DL이앤씨의 'e편한세상'이 1위를 차지한 가운데 △현대건설 '힐스테이트'가 2위 △포스코건설 '더샵'이 3위 △GS건설 '자이'가 4위에 올랐으며 △푸르지오 △롯데캐슬 △래미안 등이 뒤를 이었다.

    이원호 비즈빅데이터연구소 소장은 최근 아파트에 적용되고 있는 스마트 기술들이 단지 출입통제, 모니터링 등 기본적인 제어 기능에 머무르지 않고 미세먼지 감소, 소음 저감 등 실생활의 문제점을 해결하는데 이바지해 고객들의 실질적인 효능감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주목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이 소장은 "스마트기술은 출입통제, 모니터링 등 가구별 보안뿐아니라 평면 재배치, 소음 저감, 공조 자동화, 에너지관리 등의 영역으로 확장되고 있다"며 "건설현장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스마트 건설 기술 외에도, 고객의 입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 기술들에 대한 중요성이 날로 주목받고 있다"고 말했다.

    1위를 차지한 'e편한세상'은 고객의 입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 기술들을 적극적으로 도입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

    공사가 완료된 실제 가구 내부를 가상현실(VR) 플랫폼으로 구현한 VR 입주 서비스 '디뷰(D.View)'와 자체 개발한 실시간 가상 주택시각화 솔루션 '디버추얼(D.Virtual)' 등 다양한 시각화 솔루션들을 국내 최초로 도입했다.

    또한 거실과 가구 내 벽면에 설치된 센서를 통해 층간 소음 발생시 주의 및 경고 알림을 제공하는 '층간 소음 알리미' 기술을 상용화하며 고객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다방면에 스마트 기술을 접목하고 있다.

    DL이앤씨 측은 "'e편한세상'은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대한 끊임없는 연구를 통해 독창적인 주거 솔루션을 제안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안전, 에너지 절약, 건강, 편의를 위해 다양한 스마트 기술을 선도적으로 적용하고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