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 최초 협력사 대상 건설대학원 경영자 과정 개설15주 교육 거쳐 수료식…"다양한 상생협력정책 확대"
  • ▲ 수료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DL이앤씨
    ▲ 수료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DL이앤씨
    DL이앤씨는 전날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한 '건설 동반성장 경영자 과정'의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건설 동반성장 경영자 과정은 DL이앤씨가 업계 최초로 협력사를 위해 마련한 맞춤형 대학원 교육지원 프로그램이다. 중앙대와의 교육협력 업무협약을 통해 체계적인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DL이앤씨 우수 협력사로 선정된 한숲 파트너스 중 공종별 20개 대표이사가 참여했다.

    이들은 9월6일부터 12월13일까지 총 15주 동안 △동반성장 및 공정거래 △경영환경 변화의 이해와 리스크 관리 △ESG 경영 등 교육을 수강했다. 바쁜 일정 속에서도 100%에 육박하는 출석률을 기록하며 전원 수료했다.

    DL이앤씨는 건설 동반성장 경영자 과정을 비롯해 협력사를 대상으로 한 다양한 교육지원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동반성장 및 상생 협력 강화로 ESG경영을 적극 실현한다는 구상이다.

    안지훈 DL이앤씨 외주구매실장은 "협력사와의 견고한 파트너십을 동반성장에 가장 중요한 가치로 새기고 있다"며 "최근 건설업계에 불어 닥친 높은 파고를 협력사와 함께 넘기 위해 다양한 상생 협력 정책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