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 건면브랜드 '쿠티크' 출시스토어서 브랜드 제품 직접 체험 가능하루에 10회, 회차별 20명까지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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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식품은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LES601 성수'에서 프리미엄 누들 부티크 '살롱드쿠티크'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삼양식품은 지난해 12월 '세계 면요리를 큐레이션하는 누들 부티크'라는 콘셉트로 프리미엄 건면 브랜드 '쿠티크'를 론칭했다. 삼양식품은 쿠티크에센셜짜장 출시를 기념해 이번 팝업스토어를 기획했다. '일상에서 만나는 프리미엄 누들'이라는 쿠티크 브랜드의 의미를 담아 파티형 팝업스토어로 공간을 꾸몄다.
방문객들은 쿠티크의 브랜드 스토리와 제품을 볼 수 있는 전시공간, 다양한 포토존을 체험할 수 있다. SNS에 인증샷을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마련됐다.
쿠티크에센셜짜장 제품 시식과 럭키드로우 행사를 진행한다. 하루에 10회, 회차별 20명만 참여가 가능하며, 온라인 사전 예약자를 우선으로 한다. 팝업스토어는 오는 27일부터 2월 5일까지 열린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신규 브랜드 쿠티크에 대한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팝업스토어를 오픈한다"면서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하고 특히 MZ세대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면서 쿠티크 브랜드를 알려 프리미엄 건면 시장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쿠티크는 국내 라면 시장 최초로 물에 삶아 장시간 저온에서 건조시키는 공법으로 만들어 생면처럼 부드러운 식감이 특징이라는 설명이다. 향후 다양한 세계 면요리를 쿠티크 브랜드로 출시해 프리미엄 건면 시장을 선점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