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목사업본부 임직원 남양주 '새롬의 집' 찾아 후원
  • ▲ 대우건설 토목사업본부 임직원들이 '새롬의 집'을 찾아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대우건설
    ▲ 대우건설 토목사업본부 임직원들이 '새롬의 집'을 찾아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대우건설
    대우건설은 올해 릴레이 봉사활동 첫 발을 내디뎠다고 8일 밝혔다. 

    릴레이 봉사활동은 임직원 참여형 봉사활동 프로그램으로 소외된 이웃을 돌아볼 기회를 갖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2012년에 처음 시작돼 현재까지 12년간 지속되고 있다.

    올해에는 지난 3일 토목사업본부 임직원들이 남양주 진전읍에 위치한 장애인복지시설인 '새롬의 집'을 찾아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김치냉장고와 생필품 구매기부금을 후원한데 이어 장작패기와 나뭇가지 모으기로 추위에 대비할 수 있도록 했다. 지저분한 화단도 정리해 환경개선에 도움을 줬다. 봉사활동 후에는 새롬의 집 인근에서 무사고‧무재해를 위한 안전기원제를 진행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임직원이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자발적으로 봉사활동을 실시하는 것에 자부심을 느낀다"며 "ESG경영이 사회적 이슈로 대두된 만큼 토목사업본부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다양한 CSR활동을 펼쳐 ESG경영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