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개 시·도회 뜻모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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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주택건설협회가 최근 발생한 강진피해로 인해 큰 고통을 받고 있는 튀르키예 피해복구와 이재민 구호를 위해 1억6100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17일 협회에 따르면 이번 구호성금은 중앙회와 서울시회, 광주·전남도회, 경기도회 등 13개 시·도회가 함께 마련했다.정원주 주건협회장은 "갑작스러운 강진피해로 큰 고통을 받고 있는 튀르키예 국민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를 전한다"며 "이번 성금이 사상초유 어려움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 이재민들을 돕고 피해지역의 조속한 복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