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강동서 3연속 수주…총 391가구 규모
  • ▲ '삼우4차 가로주택정비사업' 조감도. ⓒ대보건설
    ▲ '삼우4차 가로주택정비사업' 조감도. ⓒ대보건설
    대보건설이 경기 부천시 '삼우4차 가로주택정비사업'을 따냈다.

    20일 대보건설은 최근 부천시 고강동 '삼우4차 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 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신축 예정 규모는 185가구다.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23개월, 공사금액은 436억원이다.

    대보건설은 올해 인근에서 새보미아파트 100가구, 삼우3차 106가구를 수주한 바 있다. 이를 합하면 고강동 일대에 391가구 규모 중형단지가 들어서게 된다. 3개단지 공사금액은 모두 923억원이다.

    장세준 대보건설 부사장(주택사업본부장)은 "올 들어서만 부천 고강동에서 3개사업장을 수주하는 성과를 달성했다"며 "소규모 정비사업뿐 아니라 500가구이상 사업지도 수주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게 됐다"고 말했다.
  • ▲ 대보건설이 경기 부천시 고강동 일대 수주한 사업지. ⓒ대보건설
    ▲ 대보건설이 경기 부천시 고강동 일대 수주한 사업지. ⓒ대보건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