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부터 본사 '心-Care' 프로그램 진행'수원영통푸르지오트레센츠' 현장 첫 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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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은 '찾아가는 심리상담실'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대우건설은 2020년부터 심층적 심리상담을 통한 임직원 정신건강안정 및 건강한 기업문화 구축을 위해 본사직원을 대상으로 '‘心-Care' 프로그램을 진행해왔다.올해부터는 해외근무자 '온라인 마음 ON케어 심리상담'을 통해 비대면 화상상담 및 전문가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찾아가는 심리상담실'은 '心-Care' 프로그램을 확장한 것으로 본사직원에 국한되지 않고 상담사가 직접 서울·경기 현장에 방문해 임직원 심리상담을 진행한다.첫 상담은 국내현장인 '수원영통푸르지오트레센츠'에서 이뤄졌다. 사전신청한 임직원에게 500문항 질문지를 미리 작성하게 한뒤 상담사가 직접 방문해 심리상태를 설명 및 점검했다.미세한 심장박동 변화를 정량적으로 분석하는 HRV검사로 대상자 스트레스지수를 수치화하고 이를 토대로 개별심리상담을 실시했다.대우건설 관계자는 "'수원영통푸르지오트레센츠' 현장을 시작으로 온·오프라인 상담을 실시해 국내외 현장직원들의 스트레스 관리 및 정신건강 증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