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재해피해·다문화가정 대상…1:1 멘토링 실시2018년부터 진로체험·해외캠프·진로장학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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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미희망재단은 산업재해피해·다문화가정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진로탐색 지원프로그램 '우미드림파인더'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모집은 광주시·전남·경남김해를 대상으로 한다.우미드림파인더는 2018년 시작돼 올해 4회째를 맞는 진로체험프로그램으로 △1:1 멘토링 △진로체험 및 탐색프로그램 △국내 및 해외캠프 등으로 이뤄진다.참여아동 꿈을 응원하기 위한 꿈 지원키트와 진로장학금도 제공한다.이춘석 우미희망재단 사무국장은 "아동이 진로에 대해 능동적으로 고민하면서 탐색할 기회를 주고 정서적 지원도 제공하고 있다"며 "올해부터는 해외캠프도 함께 진행해 더욱 큰 꿈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우미드림파인더는 우미건설이 출연한 공익법인인 우미희망재단 대표사업이다. 글로벌 아동권리전문 NGO 굿네이버스와 업무협약을 통해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