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절기에 맞는 국산 청견 오렌지 선봬시원한 곳에 3~3월 보관하면 더 달아져양재점에서 1.5kg(망) 9980원에 판매
  • ▲ ⓒ농협유통
    ▲ ⓒ농협유통
    농식품 전문매장 농협 하나로마트를 운영하고 있는 농협유통·농협하나로유통은 국산 ‘청견 오렌지’를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청견 오렌지는 2월 말부터 4월 중순까지 수확하며, 모양은 약간 납작하고 무게는 200~250g 정도다. 표면은 일반 귤보다 매끈하고 오렌지보다 껍질이 얇은 특징이 있으며, 부드러운 알맹이와 풍부한 과즙으로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좋다.

    수확 즉시 배송하는 청견 오렌지는 처음에는 신맛이 강하지만 시원한 곳에서 2~3일 정도 보관했다 먹으면 달고 맛있다.

    농협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는 국산 청견 오렌지 1.5kg(망)을 9980원에 판매한다.

    농협유통 농산가공사업부 유경근 부장은 “청견 오렌지는 산지에서 바로 배송되기 때문에 배송이 오래 걸리는 수입 오렌지보다 신선하고 맛과 향이 뛰어나다”면서, “많은 고객 분들이 맛있는 국산 농산물을 드시고 건강하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